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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타르 정상회담이 남긴 것
  • 현장·인터뷰
  • 카타르
  • 도하무역관 이용호
  • 2014-11-18
  • 출처 : KOTRA

 

한-카타르 정상회담이 남긴 것

- 상호보완적 경제구조가 이룰 수 있는 협력 -

 

 

 

□ 카타르 타밈 국왕 이틀간의 일정으로 방한

 

 ○ 카타르의 타밈 국왕(H.H. Sheikh Tamim bin Hamad Al Thani, 2013년 6월 취임)이 2014.11.4.~11.5. 이틀간의 일정으로 방한

  - 2013년 8월 정홍원 국무총리의 국빈방문 후 약 1년만에 타밈 국왕이 방한한 것

 

 ○ 박근혜 대통령은 11월 5일(수) 타밈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

 

□ 정상회담, 무엇을 얻었나

 

 ○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7가지 분야에 대한 MOU를 체결, 관련 분야 한국 기업 진출기업 확대 전망

  - MOU 체결분야: 국방협력협정, 정보통신기술협력, 보건협력, 제3국 공동진출협력, 무역 및 금융협력, 기술혁신, 청소년 교류협력 등

 

 ○ 기타 논의사항

  - 카타르 측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준비를 위한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요청했고 한국 측은 한국 기업이 수주 추진 중인 카타르 내 프로젝트에 대한 협조를 요청

   · 한국 기업이 카타르에서 수주를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알카라나 석유화학단지(64억 달러 규모), 알세질 석유화학단지(74억 달러 규모), 루사일 신도시 부분 프로젝트(28억 달러 규모), 담수 및 발전 프로젝트(28억 달러 규모) 등 총 35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함.

 

□ 기대되는 주요 분야 변화

 

 ○ 정보통신기술협력

  - 카타르는 2013년 신내각 구성 시 ictQatar를 정부 부처로 승격시키고 정보통신분야에 본격적인 투자를 개시해 ictQatar 자체 규모도 두 배가량 몸집을 키우고 있는 단계

   · 정보인프라 구축과 정보보안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예상

   · 카타르 정보통신부는 아직 체계적인 구조를 구축하지 못했으므로 정보통신정책과 기획 등 관련 분야 한국 전문가 교류가 유력

  - 카타르 국영 통신사인 Ooredoo의 시장개척 의지

   · 카타르의 국영 통신사인 Ooredoo는 2013년 기존 Qtel(Qatar Telecom)에서 상호를 Ooredoo로 변경하며 국제시장 진출의지를 다짐.

   · 실제로 Ooredoo는 중동지역뿐만 아닌 서남아지역 다수 국가에서 제1 통신사로 거듭남.

   · Ooredoo는 QNBN을 통해 구축된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한 카타르 전체 인터넷 속도 증진을 위해 사용자에게 무료로 기존 인터넷을 초고속망으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Ooredoo를 통한 정보통신분야 투자 및 관련 기자재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제3국 공동 진출

  - 제3국 공동 진출 건은 논의된 주제였으나 그 간 큰 진전이 없었던 분야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시금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

  - 이번 MOU를 통해 한국투자공사와 카타르 국부펀드가 각각 10억 달러를 출자해 총 20억 달러 규모의 공동펀드를 조성하고 서로 투자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협의함.

  - 더불어 이미 협의 중인 터키의 압신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140억 달러 규모)도 빠른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

 

 

자료원:Gulf Times, Pennisula,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털, KOTRA 도하 무역관 자체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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