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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인니 전자상거래, 편의점 택배 등 새로운 기회 마련
  • 현장·인터뷰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김은희
  • 2014-10-21
  • 출처 : KOTRA

 

성장하는 인니 전자상거래, 편의점 택배 등 새로운 기회 마련

- 편리하고 간편한 택배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

 

 

 

□ 현지 물류업체, 인도네시아에 편의점 택배서비스 도입

 

 ○ 세계적인 미국 물류회사인 FedEx의 현지 파트너인 PT Republic Express(RPX)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편의점 체인점인 인도마렛(Indomaret)과 손잡아 편의점 택배 서비스(i-Paket)를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도입

 

자료원: RPX 웹사이트

 

 ○ RPX 다비드 바투바라(David Batubara) 사장은 e-커머스 성장과 맞물려 소규모 및 개인사업자의 편리하고 간편한 유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B2C 시장진입을 위해 i-Paket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힘. 또한 바투바라 회장은 인도네시아 가내공업 및 소규모 중소기업들도 대기업만큼이나 인도네시아 경제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임.

 

 ○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이 인터뷰한 인도마렛 Arbert 이사는 현재 i-Paket 서비스를 인도마렛이 운영하는 총 1만600개 점포 중 자카르타 주변지역인 3255개 점포에만 도입한 상태이며, 2015년 초에는 대상 점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온라인 거래 증가, 물류업계에 사업기회 제공

 

 ○ 미국의 마케팅 연구기관인 eMarketer는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북미지역을 제치고 전자상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자상거래 성장을 견인해 아시아 태평양 B2C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년대비 37%로 상승한 약 5250 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산업은 전년대비 약 45%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음.

 

 ○ 한편,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은 온라인 거래와 물류업계에 미치는 조사 보고서인 ‘글로벌 E-테일링* 2025(GLOBAL E-TAILING 2025)’에서 e-커머스와 물류산업이 주목해야 하는 국가 중 하나로 인도네시아를 꼽고 있음.

   · e-테일링은 온라인 소매활동을 일컽는 말로 오프라인 소매활동인 리테일링(retailing)과 대비되는 개념임.

  - 해당 DHL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인도네시아 GDP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인도네시아의 평균 가구 소득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 DHL은 글로벌 이테일링으로 인해 발생하는 물류량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체계적인 물류서비스는 온라인 소매기업에 더욱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함.

  - 하지만 전체 소득이 6000달러 이하에 머물고, 광대역 연결 수가 적고 제한적인 인원만이 모바일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한계도 같이 언급함.

 

 

자료원 : Globe Asia, DHL,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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