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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살람 시 인구증가율 동아프리카에서 최고
- 경제·무역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류영규
- 2014-09-1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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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살람 시 인구증가율 연간 5.7%로 동아프리카에서 최고
- 2017년에 900만 명에 달할 듯 -
- 상경인구 증가, 높은 출산율이 주요 원인으로 꼽혀 -
□ 2017년 다레살람시 인구 현재의 두배가 될 전망
○ 경제 중심지인 다레살람시의 인구증가율은 연간 5.7%로 동아프리카에서 최고이며, 상경인구 가속화와 높은 출산율(여성 1명당 평균 5.4명)로 인해 지금으로부터 3년 후인 2017년에는 현재 인구(2012년 기준 4,364,541명)가 약 두배(900만명)로 늘어날 것이라고 탄자니아 정부가 최근 전망했음.
다레살람시 연도별 인구 추이
연도
인구(명)
1967
356,000
2002
2,500,000
2012
4,364,541
2017(전망)
9,000,000
- 또한, 탄자니아의 도심화율은 2002년 23.1%(790만 명), 2012년 29.1%(1270만 명)으로, 10년간 6%p 증가한 것을 조사됐음.
□ 탄자니아정부 도시정비계획 마련 중
○ 전문가는 급격한 다레살람시의 인구 증가로 위생수준 악화, 주택공급 부족, 공해 증가, 수도 부족, 치안불안 등 부정적인 현상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음.
- 관련, 탄자니아 토지주택부장관은 이러한 상황을 우려.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토지주택부와 다레살람시 정부는 도시정비 계획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음.
- 한편, UN조사에 따르면 도시인구의 약 70%가 수도, 전기 등 기초시설이 부족한 빈민촌에 살고 있는 반면, 부유층은 도심 북쪽 해변에 위치한 고급맨션에서 살고 있다고 지적했음.
□ 다레살람시 인구밀도 탄자니아에서 최고 수준
○ UNFPA(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 및 TDHS(Tanzania Demographic Health Survey)에 따르면, 탄자니아의 인구증가율은 연간 2.7%이며, 만일 이 속도로 나간다면 2038년에는 인구가 9000만명에(현재인구의 두배), 2050년에는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봄.
- UNFPA는 또, 탄자니아의 인구밀도가 현재 약 51명/㎢인데, 다레살람시의 경우 3133명/㎢이라고 밝혔음.
□ 시사점
○ 탄자니아 및 다레살람시 인구증가로 인한 시장규모 확대가 에상되므로, 국내 기업의 탄자니아시장에 대한 관심과 시장진출 노력이 요구됨.
자료원: 2014.5.31. Guardian지 등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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