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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경제 비전 포럼 2014
  • 트렌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박성준
  • 2014-07-03
  • 출처 : KOTRA

 

파나마 경제 비전 포럼 2014

- 물류, 관광 등 파나마 경제 성장의 방향성 제시 -

- 인적자원, 서비스 개선, 빈부격차 등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

 

 

 

자료원: KOTRA 파나마 무역관

 

□ 포럼 개요

 

 ○ 2014년 6월 26일 파나마 건설사 SHAHANI 그룹이 주최하고 파나마 경제 주간지 Capital Panamá가 주관한 파나마 경제 비전 포럼이 열림.

 

구분

내용

포럼

파나마 경제 비전: 프로젝트, 기회, 그리고 투자

(Visión Económica Panamá: Proyecciones, Oportunidades e Inversiones)

일시

2014년 6월 26일, 오후 2시~6시

장소

인터콘티넨탈 미라마르 호텔 3F

주최

SHAHANI 그룹(Grupo SHAHANI)

주관

파나마 경제 주간지 Capital Panamá

 

  -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고 100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 간 심도 있는 질의응답도 진행함. 열띤 분위기를 보임.

  - Capital 경제주간지 사장 Hitler Cigarruista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포럼에서는 관련 정부 인사 및 민간분야 대표도 참석해 100여 명에 이르는 참석자와 질의응답식의 소통으로 파나마 경제발전에 대한 정부 측의 비전과 민간분야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음.

 

주제

연사

소속/직위

인사말

Hitler Cigarruista

Capital 경제주간지 사장

금융분야의 도전과 기회

Carlos Troetsch

파나마 은행 협회(ABP) 회장

경제성장의 원동력, 건설

Katherine Shahani

파나마 부동산 프로모터 및 중개업자 협회(ACOBIR) 대표

파나마 운하의 미래

Ilya de Marotta

파나마 운하당국(ACP) 경영∙엔지니어링 부대표

해운 및 물류의 전망

Juan Carlos Croston

파나마 해양상공회의소(CMP) 대표

질의 응답

2014~2018 거시 경제 예측

Nicolás Ardito Barletta

파나마 국가 경쟁력 센터 대표

토론: 파나마의 금융∙경제의 미래

Mónica de Chapman, José Chen Barría, Nicolás Ardito Barletta

글로벌뱅크 개인금융 부대표, 파나마 전 감사원장, 파나마 국가 경쟁력 센터 대표

질의응답 및 폐회식

 

자료원: gatech.pa

 

□ 주요 발표 및 논의 내용

 

 ○ 운하확장: 운하 확장 공사를 대비한 물류 처리 인프라 개선사업, 순항 중

  - 현재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는 87% 정도 완성된 상태이며 이를 필두로 물류산업은 파나마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임.

  - 또한 파나마 운하철도(PCRC)를 비롯해 육로와 연결된 유일한 항구인 Corozal I∙II, 그리고 파나마 물류파크 등의 건설을 통해 2025년까지 파나마 운하 확장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 수요를 충당 예정임.

  - 운하 확장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LNG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이며, 자동차 운반 전용 터미널인 Roll on-Roll off터미널, 탄화수소 터미널, 선박 수리시설 개선 등의 프로젝트가 계획 혹은 진행 중임.

 

 ○ (금융) 중남미 중심으로 자리 잡은 파나마 금융산업, 관련 법규 강화로 회색국가 오명 벗어나야

  - 파나마 은행협회(ABP) 회장 Carlos Troetsch는 파나마의 기축통화로 미국 달러를 사용한다는 점, 통신의 발달로 인한 국제적 거래 시스템의 안정성, 북미와 남미 그리고 아시아와 유럽 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이점, 자본 흐름의 자유로움과 믿을 수 있는 금융 감독 및 규제를 파나마 금융시스템의 강점으로 뽑음.

  - 반면, 불충분한 인적자원과 낮은 기술력, 국제적으로 훌륭한 인프라 시설에 비해 너무 낮은 수준의 서비스, 조세회피 천국이라는 국제적 오명과 인근 콜롬비아 및 베네수엘라와의 국제관계 및 정세를 불안요인으로 지목함.

 

 ○ (건설) 파나마 경제성장의 큰 축을 담당하지만 도시 간 계층 간 큰 격차는 숙제

  - 세계경제포럼(WEF)이 발간하는 2012~2013 국가경쟁력 보고서 인프라 부분에서 ‘항만 인프라 수준’이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등 파나마의 건설∙물류 인프라 수준은 훌륭히 발달됨.

  - 300개 이상의 국제 수준의 호텔이 들어와 있고 12억 달러를 투입한 중남미 최초 메트로 역시 2014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여행∙교통 인프라가 크게 향상됨.

  - 파나마의 항공시스템 역시 6곳의 파나마 공항을 통해 미주 대륙 29개 국가 66곳의 취항지를 연결(2013년 12월 기준)하며 중남미 중 가장 발달됨.

  - 2013년 2곳의 신공항 건설이 계획 중이며 8억 달러를 투입한 토쿠멘 공항 리모델링 사업, 공항 인근 상업도시 건설을 비롯해 3곳의 기존 공항 인프라 개선사업을 진행 중임.

  - 그러나 핵심 인프라의 대부분이 파나마와 콜론에 집중됐고 전체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인구가 가난을 면치 못하는 등 빈부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나 해결이 요구됨.

 

 ○ (미래성장동력) 물류, 여행, 전자상거래 등이 파나마 미래성장동력으로 뽑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의 관계도 주목받아

  - 파나마 해양상공회의소 대표 Juan Carlos Croston는 파나마 운하를 바탕으로 전 세계와 긴밀히 연결된 물류시스템을 가지나 물류 프로세서와 전자상거래 같은 소프트웨어 발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 국가 경쟁력센터 대표 Nicolás Ardito Barletta는 2012~2018 거시적 관점에서의 파나마 경제를 예측하며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수출 증대와 공공/외국 투자 확대가 그 원동력이 될 것이라 예측함.

  - 더불어 Bocas del Toro, Chiriquí, San Blas와 같은 지역의 여행 자원 개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여행 산업이 앞으로 파나마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 언급함.

  - 그러나 세관 현대화,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인적자원의 부족과 공공 서비스, 빈곤, 정부의 관료주의 등을 반드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꼽음.

 

 

자료원: KOTRA 파나마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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