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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식품'이 뜬다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4-06-12
  • 출처 : KOTRA

 

브라질,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식품'이 뜬다

-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 소비자도 뜨거운 관심 보여 –

- 브라질은 세계 3위 규모 화장품시장, 높은 성장잠재력 보유 -

 

 

 

□ 개요

 

 ○ 브라질의 뷰티산업은 소득 향상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함.

  - 먹는 화장품이나 기능성 화장품 수요 증가

  -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소비자 역시 화장품에 관심 확대

 

□ 세부사항

 

 ○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뷰티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dermocosméticos) 수요가 크게 증가함.

 

 ○ 중산층(Classe C)의 경제력 증가는 미용제품 수요 증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침.

  - 경제력이 낮아 그동안 값비싼 화장품을 구매하기 어려웠던 소비자는 소득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구매가 크게 늘어남.

 

 ○ 현재까지 기능성 화장품이나 먹는 화장품의 주 소비층은 여성이나 최근 남성도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늘어남.

  - 먹는 화장품의 경우 지방이나 칼로리 걱정이 없다는 장점때문에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려는 남성소비자의 관심도 많은 것으로 드러남.

 

 ○ Beauty’in

  - 브라질 최초 먹는 화장품인 “뷰티식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 회사대표는 미용과 식품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신체 내부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으면 아무리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하더라도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음.

  - 회사 제품은 전부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일반적인 의약품과 다르게 복용에 제한이 없음. 비타민 및 콜라겐을 다량 함유해 미용효과도 있고 맛도 좋은 편임.

  - 주요 타깃층은 여성이므로 색깔, 크기 등 여성 취향에 맞춰서 제품이 출시됨. 그러나 무설탕, 무지방 제품이라는 특징때문에 이러한 제품을 소비하는 남성도 상당수 있음.

 

100%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진 다이어트 약품

 

무설탕, 무방부제, 저나트륨 건강지향 음료

자료원: Beauty’in 사이트 (www.beautyin.net.br)

 

  - 현재(2014년 6월 기준) Beauty’in 브랜드 제품수는 107개. 올해 안으로 124개로 늘어날 예정

  - 올해 매출목표는 6000만 헤알(환율: 1달러 = 2.22헤알)이며 해외 수출 증가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임. 제품은 이미 런던에 수출되며, 올해안으로 두바이, 홍콩 등 다른 국가에도 수출될 예정

  - 현재 약국과 슈퍼마켓을 통해 전체 제품의 42%와 25%가 각각 유통되며,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가장 수요가 높음.

 

 ○ ADCOS

  - 기능성 화장품 및 미용 건강제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회사로 1993년에 설립됨.

  - 현재 브라질 내 21개 주에 87개의 매장을 보유, 이 중 12개가 본사 직영점임.

  - 2013년 매출은 1억4800만 헤알을 기록함.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9% 상승이 전망되며 신규 매장 15개가 올해 추가로 오픈될 예정임.

 

 

(좌) 건선용 안티에이징 크림 (우)화이트닝 필링제품

자료원: ADCOS 사이트(www.adcos.com.br)

 

  - ADCO사의 경우 고객의 피부상태를 우선 진단한 후 알맞는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매장에는 고객의 피부를 진단하는 전문가가 상주함. 각자 피부상태에 알맞은 케어 방법을 알려줌.

  - 고객의 모든 습관을 파악, 분석한 후 고객선호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캠페인을 제작하는 ‘CRM 시스템’을 만듦.

 

 ○ 전문가 소견서가 필요한 의약화장품이 일반적이지만, 약국에서 소견서 없이 판매 가능한 화장품 역시 다수임. 이 경우 소비자는 약사에게 미리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요구됨.

 

□ 시사점

 

 ○ 브라질이 미용제품 소비규모 세계 3위 국가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브라질의 이너뷰티 제품 및 기능성 화장품시장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보유함.

  - 브라질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타입과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될 필요가 있음.

 

○ 남성 소비자도 여성 못지않게 미용에 높은 관심을 보임. 남성을 공략한 뷰티산업은 유망한 틈새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경제전문지 DCI,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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