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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더욱 커지는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 경제·무역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4-06-18
  • 출처 : KOTRA

 

몸집이 더욱 커지는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 2013년 전자상거래 거래액 10조 위안 넘어서 -

- 2, 3선 도시로의 확산, 모바일 비즈니스 눈여겨봐야 -

 

 

 

□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 확장 추세 이어가

 

  2014년 1분기 전자상거래 규모 2조7000억 위안에 이르러

  - iResearch 통계를 보면 2014년 1분기에 중국 전자상거래 총 거래금액은 2조7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함.

 

 ○ 중국 JD닷컴 나스닥 상장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 JD닷컴이 미국 증시에서 17억8000달러(약 1조83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함. 지금까지 미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인터넷 기업 중에서 최대 규모의 기업 공개로,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전망이 밝다는 것을 방증

 

중국 전자상거래 교역액

(단위: 조 위안)

자료원: iResearch

 

□ 2013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10조 위안 돌파

 

  CNCIC(http://www.cheminfo.gov.cn/)에 의하면 2012년 기준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 금액이 10조 위안을 초과해 전 세계 온라인 쇼핑시장 2위를 달성함.

 

  중국 전자상거래시장 발전 개요를 3단계로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음.

  - 태동기: 1997~2002년
미국발 인터넷 발전을 시작으로, 중국화공왕, 8848, 당당왕, 알리바바, 이취왕 등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함. 당시 낮은 중국 정보화 발전수준과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낮은 신뢰도, 동남아 금융위기로 위기에 빠지기도 했음.

  - 고속 발전기: 2003~2007년
정부가 전자상거래 발전에 대한 전략을 세움과 동시에
 발전에 대한 11차 5개년 계획 등 법률적-제도적 체계를 공고히하면서 빠르게 발전함.

  - 지속 발전기: 2008~현재
금융위기의 발발로 전자상거래 발전이 주춤했으나, 이용자 수 증가와 물류산업의 발전으로 전자상거래는 지속 발전

 

 ○ 중소도시로의 확산, 거래제품 다양화, 모바일 중심으로 확장에 주목해야

  -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 아마존 통계를 보면 2014년 4월까지 아마존 판매량이 많이 증가한 10위권 안의 도시를 살펴보면 하얼빈, 지난, 청도 등 지방도시로의 확산이 눈에 띔.

  - 3~4선 도시로의 확산도 주목할 점으로 알리바바의 발표로는 중국 내 현()의 거주민 3000만 명이 타오바오에서 소비한 총 금액은 1790억 위안으로, 일 인당 평균 소비금액이 6000위안에 달함.

  - 공산품 이외에 생선, 과일, 채소 등 농수산물 온라인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고, 모바일 온라인쇼핑도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름. 아마존에 따르면 금액 면에서는 PC를 통한 온라인쇼핑 규모의 10%에 불과하나 성장 속도가 온라인보다 4배 정도 빠르게 성장해 앞으로 전자상거래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됨.

 

□ 중국 전자상거래 대표기업과 발전모형

 

 ○ JD닷컴(京商城)

  - 중국 2위 B2C(Business to Customer) 전자상거래 업체임. 중국 내 시장점유율이 46.5%임. 컴퓨터, 휴대폰, 가전제품, 차량용품, 신발, 의류 등 4000만 개가 넘는 온라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음. 중국 내 총 7개 물류센터와 86개 창고, 620개 배달센터가 있어 제품의 신속한 배송이 가능함.

 

 ○ 알리바바(阿里巴巴)

  - 중국의 대표 IT 기업이면서 고속 성장을 통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회사로 성장함. B2B 거래 서비스도 병행하며, 타오바오, 알리페이 등을 운영

 

 ○ 기타

  - 알리바바(阿里巴巴), JD닷컴(京商城) 이외에 쑤닝이고우(宁易), 텐센트(腾讯电商), 아마존자이나(亚马逊), 이하오띠엔(一店), 웨핀후이(唯品), 당당왕(当当网) GOME(美), Vancl(凡客品) 등이 있음.

 

2013년 온라인 쇼핑기업 점유율

자료원: iResearch

 

□ 시사점

 

 ○ 전자상거래가 쇼핑문화로 정착하고 활용인구가 증가하면서 중국 전자상거래의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이에 따라 한국의 화장품, 식품류, 의류, 가방 등 소비재산업에서 전자상거래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됨.

 

 ○ 중국 진출 국내 기업의 경우 중국 내에서의 판로 개척을 위해 모바일 쇼핑, 공동구매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쇼핑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중국 통계청, iResearch, 바이두, KOTRA 충칭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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