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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회 캔톤페어,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국제품은?
  • 현장·인터뷰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4-04-24
  • 출처 : KOTRA

 

제115회 캔톤페어,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국제품은?

- 식품안전 제고 및 선진 기술 내세운 제품 돋보여 -

- 현장 이벤트와 제품의 참신함으로 해외 바이어 사로잡아 -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촬영

 

□ 세계 각국 바이어의 눈길을 끈 한국관 제품

 

 1) 쌀 정미기 제품을 선보인 FOCUS사

 

    

자료원: 광저우 무역관 촬영, F사 홈페이지

 

  - FOCUS사는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출시한 쌀 정미기 제품을 선보임.

  - 산화된 쌀을 재정미해 맛, 영양, 안전을 동시에 제고

  - 도정 시 분리돼 나오는 쌀겨 가루는 마사지 팩이나 냄새 제거용으로 사용 가능함.

  - 제품의 참신한 성능이 바이어의 호응을 불렀으며, 특히 식품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중국시장에서 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

 

 ○ 캔톤페어 참가기업 인터뷰①: FOCUS사

 

Q: 어느 국가 바이어가 제일 많은가?

A: 중국이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 주로 아시아 국가였다.

 

Q: 중국에서 귀사 제품의 시장가능성은?

A: 중국에서는 생산한 지 5년 지난 쌀에 윤기가 나도록 초를 발라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중국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식품 사고로 안전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가정에서 직접 쌀을 정미해서 먹는다면 맛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본 제품의 시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Q: 두드러지는 계약 성과가 있다면?

A: 싱가포르 기업과 6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연 3000개를 진행하기로 계약했다. 전체 상담 바이어는 70명 정도며, 이미 몇몇 업체가 100~200개 수주를 받아놓은 상태다.

 

 2) 기능성 가전 제품을 선보인 BKW사

  - 캔톤페어에 10회 이상 참여한 기업이며, 기존 바이어를 다수 보유

  - 에어워셔, 제습기, 공기 청정기 등의 제품이 바이어의 호응을 얻었음.

 

 ○ 캔톤페어 참가기업 인터뷰②: BKW사

 

Q: 어느 국가의 바이어가 제일 많은가?

A: 주로 유럽국가 바이어이다. 미국 바이어도 소수 있으며, 중국 바이어는 많지 않다.

 

Q: 귀사 제품이 타사 제품에 비해 두드러지는 점은?

A: 디자인에 많은 투자가 이뤄졌으며, 한국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려 노력했다. 매년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Q: 두드러지는 계약 성과가 있다면?

A: 기존 바이어가 제품의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확보한 신규 바이어의 수는 20명 정도다.

 

 ○ 빠른 시간 내 식중독 박테리아를 판별해낼 수 있는 Digital-genomics사 기계

 

자료원: D사 홈페이지

 

  - Digital-genomics사는 빠른 시간 내 유전자를 이용한 질병 검사와 감염 질병 진단이 가능한 기계를 선보임.

  - 60분 내 식중독 박테리아를 판별해 질병 예방에 탁월함.

  -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 관련 업체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Delimanjoo사와 NUC사 부스 ‘인산인해’ 이뤄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촬영

 

  - 미국을 비롯한 해외 곳곳으로 제빵 기계를 수출하는 Delimanjoo사는, 기계로 생산하는 제품의 참신함과 기계 작동시 발생하는 소리, 시식, 시연 등으로 많은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음.

  - NUC사는 과일과 야채를 통째로 갈아 넣어 생과일주스로 만드는 제품을 내놓음. 과일을 자를 필요 없이 통째로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직접 현장에서 시연을 해 바이어와 참관자의 시선을 사로잡음.

 

 ※ 참고: 제11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中出口商品交易,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 ‘캔톤페어’로 불리는 중국 최대 상품교역회

  - ‘캔톤페어(Canton Fair)’ 또는 ‘광교회(广交)’로 알려진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는 올해로 115회를 맞는 중국 최대 규모의 상품교역회

  - 1957년 춘계를 시작으로 올해 58년 째를 맞음.

  - 매년 춘계, 추계 2차례로 진행되며, 매 회마다 1, 2, 3기로 나뉘어 약 3주간 진행됨.

 

 ○ 약 20만 명의 바이어, 300억 달러의 거래창출

  - 작년 114회 기준 약 18만6000명의 바이어가 총 316억 달러의 수출 거래를 체결

  - 캔톤페어는 광저우에 매년 약 326억 위안의 경제적 수익을 가져다 주며, 이는 광저우 연 GDP의 약 4%를차지함.

  - 캔톤페어로 매년 약 200만 명의 요식업, 판매업, 호텔업 분야의 구인 수요를 창출

 

 ○ 해외 바이어 증가, 그러나 거래액은 감소

  - 18일 기준 해외 바이어는 약 10만1198명으로, 114회와 비교해 약 10% 증가했음.

  - 그러나 거래액은 감소했음. 특히 가전제품의 거래액은 46억7000만 달러로, 작년 대비 24.7% 감소함.

 

개최 구분

제11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 1기: 전자 및 가전, 차량 및 부품, 조명, 화학공학제품, 금속 및 공구, 기계, 건축자재(2014년 4월 15~19일)

- 2기: 일상소비품, 선물, 실내장식품(2014년 4월 23~27일)

- 3기: 사무용품, 여가용품, 식품, 의약 및 보건의료, 신발, 의류방직(2014년 5월 1~5일)

장소

- 중국수출상품교역회관 A, B, C구 총 16개 홀(琶洲展中心,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

규모

- 약 116만㎡

참가기업 수

- 2만4517개사 (114회 기준)

해외 바이어 수

- 212개 국가의 18만6646명(114회 기준)

수출 거래액

- 316억9000만 달러 (114회 기준)

자료원: 中出口商品交易

 

 

자료원: 中出口商品交易, 羊城晚报, : 南方都市, 新, KOTRA 광저우 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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