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풍력발전소 건립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가 희망

 ○ 이스라엘의 대체에너지 개발기업인 E사는 이스라엘 최대 풍력 발전소가 될 골란 고원의 58㎿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가를 희망함.

 ○ 이 프로젝트 사업의 입찰 참가를 위해 한국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희망하는 I사는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분야의 전기·전자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풍력분야의 전문성 및 EPC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과의 접촉을 희망하고 있음.

 ○ 이 사업은 총예산 약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58㎿급 풍력발전소로, 올해 하반기에는 경쟁입찰방식의 사업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됨.

 ○ KOTRA 텔아비브 무역관은 I사가 원하는 조건을 갖춘 풍력발전소 개발 경험이 있는 한국 기업을 소개했으며, I사는 추가적인 기업 상담 지원을 위해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14 행사에 참가할 예정임.

 ○ 지난해 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은 이스라엘 네게브 지역에 440㎿급 열병합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현재 경동건설이 길보아 지역의 양수발전소 건립을 위한 수직 터널링 공사를 수행하는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두드러짐.

자료원: KOTRA 텔아비브 무역관 종합업체 인터뷰 및 자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