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미국 전기자동차시장 동향 단신
  • 트렌드
  • 미국
  • 시카고무역관 박상준
  • 2014-03-11
  • 출처 : KOTRA

 

미국 전기자동차시장 동향 단신

- 미 정부 세금공제 혜택 늘려 전기차 판매 증대 노려 -

- 테슬라 판매 호조 이어가고 있지만 Model X 생산비용 절감 고심 -

 

 

 

 오바마 정부, 전기차 판매 증대 위해 세금공제혜택(Tax Credit)을 75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늘리는 법안 상정

 

 ○ 48억 달러의 전기차 및 대체에너지 차량 총 지원금을 2024년까지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 기존 세금 감면이 소득세에서 공제되는 것과 달리 딜러가 직접 제공 가능한 리베이트 형식으로 제공하며 자동차업체별로 20만 대로 한정돼 있던 지원금 제한 또한 없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평가됨.

  - 하지만 테슬라 모델 S, 캐딜락 ELR 등 4만5000달러 이상의 럭셔리자동차는 제외(7500달러 Tax credit 적용 가능)된 것으로 나타남.

 

□ 미국 대표하는 전기자동차업체 Tesla, 풀타임 첫 해 성적표

 

 ○ 2013 회계연도 기준으로 테슬라의 총 판매 대수 2만2477대, 매출 2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함. 미국에서 벗어나 해외시장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4년에는 55% 증가한 3만5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함. 이에 맞춰 주간 생산량은 현 600대에서 올해 말 1000대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남.

  - 2012 회계연도 4억1300만 달러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수치. 하지만 지난해는 파일럿 모델 중심이었으므로 직접 비교가 힘든 것을 참고해야 함.

  - 성공작으로 평가받은 Model S에 이은 새로운 차종인 Model X의 경우 생산 비용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건설 등의 대안이 급부상

  - 현재 생산량 증대에 맞춰 경제성까지 겸비한 제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 발굴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남. 국내 업체는 베어링, 플라스틱 인젝션 몰딩 및 인테리어 부품 등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짐.

 

TESLA MODEL S 제조공정

자료원: Tesla Motors

 

□ 시사점

 

 ○ 정부 지원에 비해 다소 속도가 더딘 전기차 보급에 더 공격적인 대안을 제공하며 전기자동차산업의 활력을 불어일으킬 것이 예상됨.

  - 전기자동차 보급의 걸림돌은 높은 가격이며, 제조업체의 단가 절감을 위한 아웃소싱 전략에 초점을 둘 것을 유념해야 함.

  - 테슬라와 같은 전기자동차 모델은 플랫폼 공유 부품 다양화 및 모듈화 생산공정을 통해 단가절감전략을 구사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함.

 

 

자료원: Autonews, WSJ, NY Times, KOTRA 시카고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미국 전기자동차시장 동향 단신)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