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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라트비아 경제 전망
  • 경제·무역
  • 핀란드
  • 헬싱키무역관 오인제
  • 2014-02-26
  • 출처 : KOTRA

 

2014년 라트비아 경제 전망

- 2014년 경제성장률 4.5% 성장 전망 -

- 유로존 합류와 저금리 정책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 -

 

 

 

□ 2013년 경제동향

 

 ○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GDP성장률 유지

  - 유럽재정위기 장기화 및 글로벌 경기침체로 2013년 라트비아 GDP 성장률은 2012년보다 0.7% 하락한 4.5%로 추정되는데, 이는 유럽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

  - 2013년 민간소비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반면, 정부지출은 증가(3%)함.

  - 수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했으며 이로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7800만 달러가 확대됨.

  - 실업률은 9.9%로 전년 대비 2% 감소했고, 소비자물가지수는 0.4% 하락

 

라트비아 주요 경제지표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2

2013(추정치)

2014(예측치)

GDP

28,390

30,664

31,531

GDP 실질성장률

5.2

4.5

4.5

실업률

11.4

9.9

9.1

소비자 물가지수

1.6

-0.4

0.9

상품수출

12,346

13,171

13.932

상품수입

15,422

16,325

-17.149

무역수지(상품)

-3,076

-3,154

-3,216

경상수지

-702

-650

-797

자료원: EIU

 

□ 2013년 주요 이슈 및 2014년 전망

 

 ○ 2013년 상반기 대비 부진한 하반기 경제

  - 2013년 말 라트비아 수출의 10%를 차지했던 발트국가 유일의 철강회사 Liepajas Metalurgs의 파산과 따뜻한 겨울 기후로 인한 전기, 가스 공급이 하락해 2013년 하반기 산업생산성이 하락

 

 ○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필요

  - 2013년 11월 발생한 MAXIMA 붕괴사고의 여파로 기존 수상이 사임하고 2014년 10월 새로운 내각구성 예정으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기존 정부가 수립한 정책 일관성이 유지가 중요

 

 ○ 2014년 유로화 도입으로 인해 4.5%의 경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2013년 말부터 해외자본의 유입 증가로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 GDP성장의 영향으로 실업률은 전년 대비 0.8% 낮아진 9.1%로 예상

  - 유로화 가입을 위해 정부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GDP 대비 부채비율 38%, 재정적자규모 1.4%)해온 점은 중장기적으로 라트비아 경제성장에 밑거름으로 작용 가능

  - 세계적인 경기위기의 지속에 따라 경기침체 이전 수준(2007년 연평균 약10%)으로의 회복까지는 한동안 어려울 것으로 평가

 

 ○ IT산업 등 신규산업 성장의 기틀 마련

  - 유로존 가입으로 IT산업 등에 대한 해외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함. 2014년 2월 온라인 포탈기업인 Infogram에 유럽 최대 IT투자자인 영국 Connect Ventures와 Point Nine Capital이 총 134억 유로를 투자

 

□ 시사점

 

 ○ 라트비아는 2013년 하반기 국가 주요 산업 침체에도 4.5%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 유로존 합류에 따른 투자활성화와 정부재정 건전화 등은 향후 4~5년간 지속적인 GDP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예상

 

 ○ 신규 내각이 구성될 때까지의 정치적 공백기는 2014년 라트비아 경제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자료원: EIU, nouvelle-europe, Latvian Institute, KOTRA 헬싱키 무역관 자체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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