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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2014년 건설동향 활황 예감
  • 트렌드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우병일
  • 2014-02-18
  • 출처 : KOTRA
Keyword #건설동향

 

그리스, 2014년 건설동향 활황 예감

- 2013년 11월 건설 인허가 전년동월대비 36.2% 증가 -

- 이페이로스 지역 건설 인허가 전월 대비 175% 증가 -

 

 

 

□ 그리스 건설동향 회복세로 반등

 

 ○ 그리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11월 건설경기는 회복세로 반등함.

  - 건설 인허가 건수는 1575건, 대지 면적은 32만800㎡, 건설규모(부피)는 133만6100㎥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6.2%, 62.8%, 89.0% 증가함.

 

 ○ 민간부문의 건설동향을 보면 인허가 1554건, 대지면적 30만8700㎡, 건설규모 128만400㎥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5.1%, 62.7%, 89.2% 증가함.

 

 ○ 공공 부문의 건설동향을 보면, 인허가 21건, 대지면적 1만2100㎡, 건설규모 5만5700㎥에 달했으며, 공공 부문은 전체 건설 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에 불과함.

 

 ○ 그러나 2013년 1~11월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건설 인허가는 27.4% 감소, 대지면적은 26.5%, 체적은 23.7% 각각 감소함.

 

 

 

□ 이페이로스 지역이 가장 빠른 회복세

 

 ○ 그리스 지방별 건설동향을 보면 이페이로스 지방이 11월 중 건설 인허가가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한 55건이었으며, 다음으로 노티오 아이가이오 지방이 89.5% 증가한 163건, 크리티 지방이 80.3% 증가한 110건임.

 

 ○ 건물 규모가 가장 큰 지역은 켄트리키 마케도니아 지방으로 22만3800㎥에 달했고, 다음으로 아티키 지방(수도 아테네 및 인근 지방)이 19만9600㎥, 펠로포니소스 지방이 12만8400㎥, 크리티 지방이 12만7500㎥, 노티오 아이가이오 지방이 11만㎥에 달함.

 

그리스 지방별 건설동향(2013년 11월)

            (단위: 건, %, 천㎥)

지방명

건설 인허가

대지 면적

건설 규모

건수

증가율

면적

증가율

규모

증가율

아나톨리키 마케도니아

68

-15.0

28.3

43.1

153.2

107.6

켄트리키 마케도니아

182

32.8

52.0

139.5

223.8

138.0

두티키 마케도니아

41

78.3

17.2

228.0

81.8

385.1

테살리아

74

15.6

14.0

40.1

58.1

45.5

이페이로스

55

175.0

7.1

126.1

25.9

173.8

이오니오이 니소이

43

22.9

9.4

-13.8

41.5

22.4

디티키 엘라다

161

32.0

23.8

43.2

100.7

61.3

스테레아 엘라다

107

52.9

13.5

79.5

57.2

121.0

펠로포니소스

165

26.9

29.6

44.1

128.4

63.5

아티키

348

20.8

51.0

10.3

199.6

29.8

보레이오 아이가이오

58

45.0

8.5

30.0

28.4

32.4

노티오 아이가이오

163

89.5

33.4

134.4

110.0

121.9

크리티

110

80.3

33.1

126.6

127.5

169.2

총계

1,575

36.2

320.8

62.8

1,336.1

89.0

자료원: 그리스 건설협회

 

□ 시사점: 건설 중장비 및 건축자재 시장개척 적기

 

 ○ 그리스는 2008년 이래 6년 연속 마이너스 경제성장을 거듭 하면서 건설경기가 침체의 늪에 빠졌음.

  - 이에 따라 현재 그리스 건설 중장비 및 건축자재 시장에 대한 외국기업의 관심이 현저하게 줄어든 상태임.

 

 ○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3년 11월 건설경기가 반등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남.

  - 지난 십여 년간 황무지처럼 버려져 있던 아테네 구공항 부지에 대한 국제투자자도 거의 선정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도됨.

 

 ○ 2013년에 기초재정수지는 수년 만에 최초로 플러스(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발표됨.

  - 최근 그리스 경기 동향을 감안할 때 건설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든 것은 오랜 기간 누적된 건설 수요가 향후 폭발적으로 분출할 것으로 예상됨.

 

 ○ 따라서 우리나라 건설 중장비 및 건축자재 수출 기업은 그리스 건설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거래처 발굴 등 본격적인 진출 준비를 시작할 적기인 것으로 보임.

  - 향후 건설경기가 활발해진 이후에 그리스 시장을 노크하는 것은 이미 때늦은 시도가 될 것이기 때문임.

 

 

자료원: 그리스 통계청 등 KOTRA 아테네 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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