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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전자정부 시대 막 올리다
  • 트렌드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정지운
  • 2013-12-31
  • 출처 : KOTRA

 

라오스, 전자정부 시대 막 올리다

- ICT 분야 적극적으로 투자 장려 –

-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는 라오스 투자 진출의 발판 -

- 향후 라오스 ICT시장 점유 위해서는 투자 통한 선점 필요 -

 

 

 

□ 라오스 정부의 ICT 정책

 

 ○ 라오스 정부는 사회경제발전을 위해 ICT 개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필요한 교육, 인력 개발, 법적 규제를 도입하는 중임.

  - 라오스는 2020년까지 ICT가 사회 전반적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9개 부문에서 ICT 우선 개발 관제를 정했음.

 

라오스 정부 ICT 우선 개발 관제

번호

내용

1

사회 제반 시설 개발 및 접근 용이성

2

응용 단체 및 산업 시설 개발

3

산업 연구 및 개발

4

응용 프로그램 개발

5

인력 개발

6

법적인 기반

7

ICT 인지도 향상

8

빈곤 퇴치 규격화 및 표준안

9

지역 활성화 방안

자료원: LAMSUNG 라오스 전자정부

 

 ○ 2011년 라오스 정부는 ICT 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조직 개편을 통해 우정통신부의 기능을 강화하는 조치를 단행함.

  - 과학기술부와 문화부에서 관장하던 전자정부와 디지털 분야를 우정통신부로 이관

  - 우정통신부를 정보통신정책 기획 및 규제기관으로 강화된 권한을 가지게 해 체계적인 ICT 개발정책이 이루어지도록 함.

 

라오스 우정통신부(Ministr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발전 과정

자료원: 라오스 브로드밴드 발전 환경과 정책

 

□ 라오스 전자정부 구축 약사

 

 ○ 라오스 정부는 2006년 수상실 산하 STEA(Science and Technology Agency)에서 E-Government Department를 만들어, 전자정부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시작함.

  - 이후 STEA는 2010년 NAST(National Author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부처 명칭이 변경됐으며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국방부와 함께 진행함.

 

라오스 전자정부 인프라

자료원: LAMSUNG 라오스 전자정부

 

  - 2011년 8월 E-Government Department는 우정통신부로 이관됐으며, 라오스 전체 전자정부의 진행 권한을 MPT에서 담당하게 됨.

 

□ 라오스 E-Government 전략

 

 ○ 2006년 라오스는 인도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E-Government Action Plan’을 만듦.

  - IT 인프라 구축을 우선 과제로 이미 4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함.

 

4대 우선 프로젝트

프로젝트

내용

National Backbone 구축

2160㎞에 달하는 라오스 전역 광케이블 백본망 구축

라오스인터넷센터(LANIC)설립

개별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는 통신사 망을 LANIC로 통합

전자정부 인프라 구축

비엔티안 85개 부처 건물을 48코어 광케이블로 연결

IT Equipment and Facility to Government Organization 설립

비엔티안에 전자정부센터, 16개 지방정부에 서비스센터 구축

자료원: LAMSUNG 라오스 전자정부

 

  - 현재 4개의 대형 프로젝트는 마무리된 상태이며, 12개 세부 프로젝트 로드맵을 만들고 일부는 진행 중

 

12개 세부 프로젝트 로드맵

자료원: LAMSUNG 라오스 전자정부

 

□ 시사점

 

 ○ ICT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최근 정부 예산 부족 문제를 겪는 등 직접적인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따라서 우정통신부는 재원 확보를 위한 외국인 직접투자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ICT 부문 투자를 장려하고 있음.

 

 ○ IT 투자 진출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가 필요

  - 국가개발 방향과 정책에 따른 정부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사업을 발굴해 진출함으로써 라오스와의 동반성장으로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됨.

  - 당장은 수익성이 낮더라도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와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면 최종적인 진출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투자 선점 통해 향후 사업권 확보 지속이 가능

  - 앞으로 전자정부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을 통해 파생되는 IT서비스시장을 점유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동반한 선점이 필요할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LAMSUNG 라오스 전자정부, 라오스 브로드밴드 발전 환경과 정책, KOTRA 비엔티안 무역관 자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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