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yber Monday 온라인 판매 사상 최대 매출 기록

- 당일 판매 규모 18% 증가하며 온라인 최대 쇼핑일로 자리잡아 -

- 미국 외 판매비중 7.2% 차지하며 지속적인 증가 -

 ○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 전체 온라인시장 매출 규모는 17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높은 성장을 나타냄.

  - 연말 세일 기간이 시작되는 11월 1일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온라인시장 판매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8% 증가한 239억 달러를 기록했음.

  -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의 매출을 넘어선 온라인시장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

기간별 매출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 분야별로는 소비자 가전(Consumer Electronics)이 지난해와 비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냈으며 비디오게임 및 액세서리, 홈데코레이션 및 정원용품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남.

  - 그 외 주목할 점으로는 미국 내 위치한 웹사이트 중 해외로 주문된 판매량은 전체의 7.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됨.

분야별 판매 증가분야 순위

□ 시사점

 ○ 비교적 더딘 경제회복 속도로 더블딥을 향한 불경기가 다시 올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소비심리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나 소비재 등의 판매 전망이 밝음

  - 불경기에 소비재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온 IT 및 가전제품의 높은 성장은 내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미국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해외 고객이 늘어나 소비재 수출업체에는 다양한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함.

자료원: ComScore, KOTRA 시카고 무역관 의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