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체인 A사 제조사 직거래 채널 확대

- 직거래 가능한 제조업체 발굴 관심 밝혀 -

- 한-미 FTA 면세 해당하는 소비재품목 가능성 높아 -

□ 가격경쟁력 향상 위해 해외 제조업체 발굴 나서

 ○ 최근 KOTRA 시카고 무역관과 미팅을 가진 미국 소비재 유통업체인 A사는 물류비용과 운송시간 절감을 위해 제품 수입국가에서의 직수입을 희망한다고 밝힘. A사는 현재 다수의 제품을 미국 현지 업체 및 벤더한테 납품받고 있으나 실제 제조국가는 대만,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힘.

  - 제품을 납품받기까지 소모되는 시간과 과정이 매우 길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했으며, 해외 제조업체와의 직거래 채널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음.

  - 한-미 FTA 체결로 특정제품의 경우 한국에서의 직수입 시 관세절감 혜택이 적용돼 이를 적극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 공급업체 선정조건으로는 현지 물류창고 운영을 활성화해 제품 불량 검수, 수리 대응 등 A/S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를 예로 들며 사후 대책 및 신뢰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의견을 추가했음.

자료원: KOTRA 시카고 무역관 자체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