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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
  • 트렌드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3-11-29
  • 출처 : KOTRA

 

제1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

- 국·내외 100여 개사 참여, 국제화된 종합 전시회로 발전 -

- 다양한 볼거리 및 전시로 만족도 높여 -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직접 촬영

 

□ 제1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广州际车展,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 박람회 개요

 

전시회명

제11회 광저우 국제 자동차 전람회

개최장소

광저우 파저우(琶洲) 국제 컨벤션 센터

개최기간 및 규모

2013년 11월 22~30일(9일), (20만 ㎡)

- 11월 22~23일(09:30~17:30), 전문 관중 입장가능

- 11월 24~29일(09:30~17:30), 전문·일반 관중 입장가능

- 11월 30일(09:30~16:30), 전문·일반 관중 입장가능

홈페이지

www.autoshow-gz.com

전시회분야

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등), 자동차 액세서리, 자동차 부품

주최

광저우시 인민정부, 광둥성 경제 &정보화 위원회, 중국 무역협회, 중국 기술공업 협회, 중국 자동차협회 등

참가업체 수

100개사 이상 브랜드

참관객 수

약 60만 명

한국관 참가현황

3개사, 1.1관(기아, 쌍용), 1.2관(현대)

 

  -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Auto Guangzhou)는 2003년에 처음 시작해 현재 2013년까지 총 11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음.

  - 이번 전시회는 중국 광저우 파저우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일간 16개관(13개의 자동차 전시관, 3개의 부품·악세서리 전시관)에서 개최됨. 전시 구역 기획부터 전시 기간 안배, 주변 시설과 현장 서비스 및 전시품 운송에 이르기까지 회사와 바이어,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국제화된 종합 전시회로 발돋움하고자 함.

  -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개최된 2013 중국 광저우 국제 자동차 전람회에는 중국 내외 90여 개의 자동차 회사가 참여했으며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장으로 새로운 신차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전시회 성격을 지님.

 

전시관 구성

 

전시관

브랜드

1층

1.1

KIA, SSANGYONG, SOUEAST, MAZDA, PEUGEOT, CITROEN

2.2

HONDA, MITSUBISHI, GAC GROUP, GAC GONOW, LIFAN

3.2

LANDWIND, HAWTAI, FENGXING, CHEVROLET, BUICK, CHERY, LUXGEN

4.2

GAC BUS, VENUCIA, NISSAN, JAC, NAVECO, FOTON

5.2

TOYOTA, BRILLIANCE, BRIDGESTONE, BYD, HAVAI, CHENGCHENG, LOTUS

자료원: 중국 광저우 국제 모터쇼 홈페이지

 

○ 규모의 진화

  - 2013년 제11회 중국(광저우) 모터쇼 전시회장 규모는 중국 정부와 광저우 시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2003년 개최된 1회와 비교해 4배 넓어진 20만 ㎡를 기록함.

 

자료원: 바이두 (baidu.com)

 

□ 박람회 특징

 

 ○ 대규모 전시회, 다양하게 공개되는 각종 신차와 콘셉트카

  - 자동차 업체들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시장 공략과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각종 신차와 콘셉트카를 전시함. 이를 통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함.

  - ‘Lexu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형 CT200h를 선보임. CT200h는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으로서 한층 더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함. 또한, 와이드함을 강조한 리어범퍼와 새로운 디자인의 알루미늄 휠을 사용해 이전보다 더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

 

렉서스 CT200h

현대 콘셉트카

BYD콘셉트카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직접 촬영

 

○ 주요 인기 업체의 전시품목

  - 전시회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품목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스포츠카임. 특히, 고급 자동차 브랜드(PORSCHE, MASERATI, GMC, FERRARI, KRYSTAL, MCLAREN, ROLLS-ROYCE, ASTON MARTIN, STAR CUSTOM)가 한 전시관(8.1관)에 모여 있어 모든 전시관 중에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음.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직접 촬영

 

 ○ 한국관 소개

  -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업체는 총 3개로 기아·쌍용·현대가 참가함. 현대자동차는 국제모터쇼에서 50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도 발표회를 가졌으며 중국 현지 전략모델 '밍투'를 발표했음. 이외에도 현대차는 참가한 한국 기업 중 가장 큰 부스를 맡아 성공적인 홍보를 이끌어냄.

  - 기아자동차는 모터쇼에서 신형 MPV(다목적차량) 'RP(프로젝트명)'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와 함께 기아차는 '중국형 유보(UVO)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탑재한 'K5'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임. 중국형 유보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중국 3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의 통신망을 이용해 안전보안과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의 최첨단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

  - 쌍용차는 광저우 모터쇼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함. 특히, 쌍용자동차는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 ‘체어맨 W(현지명 주석, 主席)’,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중국에서 판매 중인 양산차 5개 모델을 비롯해 친환경 엔진 2대 등 다양한 전시 항목을 선보임. 또한, 쌍용차 고유의 4륜구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오프로드 체험장을 실외에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함.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직접 촬영

 

□ 시사점

 

  2013 중국 광저우 국제 자동차 전람회는 큰 규모와 높은 명성을 자랑했음. 기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던 신규 차종 수십 종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의 콘셉트카가 전시되면서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킴.

 

  대형 전시회장 10개를 가득 메우고 전시회장 외부 및 층간 벽면까지 최대한으로 활용했던 이번 전시회는 지나친 공간 활용으로 다소 역효과를 내기도 했다는 점이 아쉬움. 또한, 세계적으로 저명한 몇몇 자동차 기업의 부스가 한 전시회장으로 몰리면서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그곳으로 집중돼 포화상태를 이루었음. 이로 인해 관람객들의 동선이 엉키고 각 부스에서 준비한 행사 등이 예상대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기도 했음. 제한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에 전시 부스의 전략적 배치가 더해지면 전시회의 규모뿐 아니라 실적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현재 기능과 성능,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중국의 자동차 업체들과 뛰어난 기술력, 브랜드 가치, 독보적인 디자인을 지닌 세계 유명 자동차의 공세 속에 한국 자동차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은 명백한 사실임. 단순한 자동차 완제품이 아닌 자동차 각종 부품, 안전장치 등에 대한 분야로 세분화해 수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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