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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對중국 역직구의 주요 거점으로 급부상
  • 경제·무역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5-12-17
  • 출처 : KOTRA

 

광저우, 對중국 역직구의 주요 거점으로 급부상

- 광둥성 거주 해외직구족 급증 -

-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구역 난샤(南沙), 화두(花都), 황푸(黄埔) 눈여겨봐야 -

 

 

 

□ 최근 중국 ‘국제무역의 꽃’으로 부상한 국제 전자상거래

 

 ○ 중국의 국제무역에서 국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교역 규모 및 교역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2011~2016년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 규모

(단위: 조 위안)

                                                                                            

 

  -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 수출입 총액이 2013년에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돌파했고 그 중 국제 전자상거래 수출입 교역액이 3조1000억 위안에 달함.

   · 전망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이 발표한《2015-2020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규획 분석보고(2015-2020年中国电子商务行业市场前瞻与投资战略规划分析报告)》에 따르면, 국제 전자상거래 교역액은 2011년 1조7000억 위안, 2012년 2조1000억 위안, 2013년 3조1000억 위안, 2014년 4조2000억 위안

  - 2015년 상반기(1~6월) 교역 규모는 2조 위안으로, 하반기까지 포함하면 약 5조5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상무부는 2016년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수출입 총액이 6조5000억 위안으로 201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함.

  - 전통 국제무역의 연평균 성장률이 10% 미만인 반면, 국제 전자상거래의 연평균 성장률은 30% 이상임. 이로 볼 때 국제 전자상거래는 의심의 여지없이 앞으로 중국 국제무역의 새로운 성장점임.

 

 ○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는 주로 수출 위주로 진행되고 있지만, 수입 비중의 폭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2010~2015년 상반기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수출입 비중

    

주: 녹색은 수출, 홍색은 수입

 

  - 2015년 상반기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수출입 비중에서 수출은 84.8%, 수입은 15.2%를 차지함.

  - 중국 전자상거래 연구센터 전문분석가 장저우핑(周平)은 “현재, 중국의 국제 전자상거래에서 여전히 수출이 비중의 주를 이루고 있지만, 국제 전자상거래 정책 추진 및 중국의 왕성한 소비 수요로 수입 전자상거래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이며, 개방적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 정책과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수입 비중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광저우 국제 전자상거래 현황

 

 ○ 광저우의 2015년 1~10월 국제 전자상거래 수출입 총액은 65억4000만 위안으로, 국제 전자상거래 규모 면에서 중국 도시 중 지속적으로 선도적 위치에 있음.

  - 광저우에서 국제 전자상거래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은 이미 777개에 달하며, 그 중 전자상거래 업체는 630개, 물류업체는 112개, 지불업체는 35개임.

 

 ○ 현재 광저우에서는 3가지 교역 패턴으로 국제 전자상거래가 운영되고 있음. (수입 패턴 2가지, 수출 패턴 1가지)

 

 ① 보세구 활용 B2B2C(口): 광저우의 특별 감독·관리구역이나 보세구역의 보세창고에 보관된 국외제품을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주문, 구매하는 형식

  - 배송 기간이 짧고(약 4~5일 이내), 물류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함.

  - B2C처럼 O2O 체험매장을 운영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보고 시용할 수 있게 하기도 함.

   · 예) 광저우 톈허구 주장신청(天河珠江新城)에 위치한 메이위에요우쉔(美优选 MeijoyBest) 체험매장: 체험매장에 전시된 일부 제품은 체험매장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며, 나머지 제품들은 온라인 주문 후 보세창고에서 송달됨.

 

 

 

 ② 해외직구(直购进口): 중국 소비자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접 국외제품을 구매하는 형식

  - 일반우편 또는 특급우편으로 송달함.

  - 배송 기간이 길고(약 10~15일), 물류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쌈.

 

 ③ 해외역직구(零售出口): 한국을 포함한 국외 소비자가 자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중국제품을 구매하는 형식

  - 일반우편 또는 특급우편으로 송달함.

  - 주로 미국, 러시아, 영국, 브라질, 호주 등지로 수출. 주요 수출상품은 의류, 컴퓨터 부품, 공예품 등임.

 

 ○ 2013년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도시로 지정된 이래, 광저우에서는 국제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국외제품 소비 열의가 갈수록 급상승하고 있음.

  - 2013년 9월 24일, 광저우는 상하이(上海), 닝보(宁波), 항저우(杭州), 정저우(州), 충칭(重)에 이어 6번째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도시로 지정됨. 광저우 바이윈구(白云), 판위구(番禺),하이주구(海珠) 등지에는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단지가 여러 개 조성됨.

  - 한 예로, 바이윈구에 위치한 콰이위에다(快越)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단지는 올해 초부터 전자상거래 기업 투자를 유치했고, 최고 책임자 팡전밍(方振名)은 본 산업단지의 목적은 전자상거래 기업에게 물류에서부터 금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언급함.

  -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단지에는 전자상거래 기업뿐 아니라 자수성가를 꿈꾸는 대학생들도 들어가 창업을 준비함.

  - 올해 광군제(光棍节) 기간에 광저우 세관이 심사·통과시킨 수입제품은 총액이 3억 위안으로, 이는 전년동기대비 8.7배 증가한 것임.

  - 현재 벌써 20곳이 넘는 국제 전자상거래 체험매장 및 전시매장이 광저우에 개점하는 등 O2O 전자상거래도 계속적으로 번창하는 중임.

 

광저우 소재 국제 전자상거래 체험매장(일부만 제시)

국제전자상거래

체험매장

주소

소재 구역

면적

개점 일시

회사명

웹사이트

O2O

跨境直验馆

广州市白云广州大道北1420地广10

바이윈구

(白云)

3,000㎡

2015.5

广州地林子商有限公司

http://www.sd020.com

优选展示店

珠江新城高德置地春商城4

톈허구

(天河)

230㎡

2015.1.23

广优选电子商有限公司

http://www.meijoybest.com

摩登百跨境商O2O体

摩登百货岗顶店的7、北京路店、黄埔

톈허구(天河), 월수구(越秀), 황푸구(黄埔区)

800㎡

2015.4.28

广州摩登百货电子商有限公司

http://www.imopark.com

广州保税区跨境

商体

保盈大道广州保税区国食品展示中心

황푸구

(黄埔区)

2,000㎡

2015.4.30

广州跨境通子商有限公司

http://www.cn02020.com

信子跨境商品

中心

越秀·城商广

난샤구역

(南沙)

10,000㎡

2015.5.1

30여 개의 전자상거래

 업체가 독립적으로

입주해 경영 중

http://www.funsens.com

 

 ○ 2014년 11월 27일, 광저우는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출범했고, 중국 아세안(ASEAN) 비즈니스 이사회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산업협력 행동계획서(21世海上丝绸之路产业合作行动计划书)'에 정식 서명함.

  - 광저우에서 개통한 이 플랫폼은 중국과 해상 실크로드 상의 국가 간 외교무역, 물류, 경제, 여행 및 문화 교류에 있어서 유대관계를 구축하며 광저우의 전반적인 무역에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함.

 

□ 광저우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구역

 

 ○ 2014년 광저우 시정부는 《광저우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사업 실시방안(广州市展跨境子商务试点工作施方案)》을 발표해 난샤(南沙), 화두(花都), 황푸(黄埔), 이 세 지역을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구역’으로 설정함.

 

 ① 난샤 자유무역구(南沙自)

  - 2014년 12월, 국무원은 ‘중국 광둥 자유무역 시범구(中广自由试验)’ 설립을 결정했고, 광둥 자유무역구는 광저우 난샤 자유무역구, 선전 첸하이 자유무역구, 주하이 헝친 자유무역구 이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됨.

   · 광둥 자유무역 시범구의 총면적은 116.2㎢

   · 홍콩·마카오·대만(港澳台)과의 심도 있는 융합을 위해 설립한 것으로, 광둥·홍콩·마카오 금융 협력에서의 혁신적인 체제 도입과 세 지역의 무역자유화의 선진기지임.

  - 난샤 자유무역구 총 면적은 60㎢(난샤 보세항구 7.06㎢ 포함)이며, 총 7개의 블록으로 구성됨.

   · 7개 구성 블록: 항구블록(海港)[용혈도(),  사자도(沙仔)], 밍주만 시작구 블록(明珠起步区区), 난샤 허브 블록(南沙), 칭성 허브 블록(), 난샤만 블록(南沙湾区), 자오먼허 센터구 블록(蕉河中心区区), 만경사 보세항 가공제조업 블록(万沙保港加工制造)

  - 난샤 자유무역구는 2015년 4월 21일 정식 출범 이래, 벌써 190개가 넘는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등기 수속을 마침.

   · 징둥(京), 1하오디엔(1店), 쥐메이요우핀(聚美品), 쑤닝(宁云商), VIP SHOP(唯品), 땅땅왕(当当网), T-Mall(天猫) 등 중국인들이 애용하는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대거 난샤로 입주함.

  - 난샤 자유무역구는 국제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조치를 취함.

   · 2015년 4월부터 난샤 세관에서는 본래 거래 건수당 수납했던 국제통관시스템 데이터수수료(1위안)를 받지 않기로 함.

   · 4월 14일, 난샤 보세항구는 ‘국제 전자상거래 물품이 24시간 통관 가능한 지역(跨境商24小)’, 즉 24시간 연중무휴 자동적인 통관이 가능해짐.

   · 6월 1일, 광둥 출입경 검험검역국 국제 전자상거래 상품 품질검사 플랫폼이 난샤에서 정식 운영됨으로써, 난샤 자유무역구는 전국 최초로 국제 전자상거래 상품 품질검사를 시행하는 자유무역구가 됨.

   · 또한, 난샤에는 O2O 체험매장도 개설, 운영 중임.

   · 난샤 국제상품 전시교역센터(南沙跨境商品展示交易中心), 난샤 국제상품 직구체험센터(南沙跨境商品直中心), 난샤 국제 전자상거래 창고거래 보세센터(跨境际仓贸(南沙)保中心), 광둥 허지에 화남 전자상거래 시범단지(广合捷商示范), 동용관셩 체험센터(涌冠中心) 등

  - 난샤 자유무역구(南沙自)가 지닌 우위

   · 3개의 광둥 자유무역구 중 60㎢으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함으로써 발전 규모 면에서도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짐.

   · 난샤는 주강 삼각주 양안(岸) 도시군에 인접해 있는 허브로, 대외무역 및 물류업종 발전 촉진이 필연적임. 난샤를 중심으로 해 100㎞ 범위 내 주강 삼각주 9개 대도시와 5개 국제공항이 포함됨.

   · 난샤의 핵심 매력인 금융산업의 차별적 우세: 전국 최초로 국내·국외자본 금융리스(lease) 업종에 통일화된 관리체제 개혁을 시행하는 시범구역

 

 

                                       

 ② 화두 공항 경제구(花都空港经济)

  - 화두 공항 경제구(바이윈공항 종합보세구)에서 시행하는 국제 전자상거래 수입 시범 업무는 B2B2C(口), B2C(直购进口), EMS 개인 우편업무 등임.

   · 2014년 상반기, B2B2C가 광저우공항국제물류단지(广州空港物流)*에서 먼저 신속히 발전하기 시작함.

   * 광저우 바이윈국제물류회사(广州白云物流公司)가 투자·운영하고 있는 광저우공항국제물류단지(广州空港物流)의 총면적은 65만5333㎡

   · 이어서 2014년 9월 18일부터 EMS 개인 우편업무, 9월 24일부터 B2C 업무가 이 물류단지에서 정식으로 시작됨.

  - 2015년 상반기 화두 공항 경제구에서 처리한 국제 전자상거래 수입 누계 거래건수는 이미 200만 건을 초과함. 이는 작년 전체 거래건수인 50만 건 대비 4배 이상의 기록임.

   · 화두 공항 경제구에서의 국제 전자상거래 수입 업무량은 광저우 전 지역 수입 업무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광둥성 내 세관 특수감독·관리구역과 관련해 선두 위치에 있음.

   · 2014년 이 지역에서의 국제 전자상거래 수입 누계 거래건수는 50만 건을 초과, 총 화폐가치는 약 1억3600만 위안(그 중 B2B2C 49만6000건, 화폐가치 1억2400만 위안 / B2C 2만8000건, 화폐가치 1200만 위안)

   · 2015년에는 상반기(1~6월) 수입 누계 거래건수만 벌써 200만 건을 초과, 화폐가치 총 5억7000만 위안을 달성함. (그 중 B2B2C 149만 건, 화폐가치 4억1000만 위안 / B2C 56만 건, 화폐가치 1억6000만 위안)

  - 현재 화두에는 매우 많은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과 물류기업이 집결해 있음.

   · 2014년 이래, 차이니아오(菜智能骨干), IZP Technologies(亿赞普), COSCO(中远电商供应链) 등의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이 연이어 화두 공항 경제구에 입주함.

   · 특히 광저우공항국제물류단지에는 DHL, TNT 등 200여 개의 국내외 물류기업이 입주해 있음.

  - 또한 자사의 마스크팩 제품을 웨이신 모멘트(微信朋友圈)에서 홍보 및 판매해 순식간에 명성을 떨친 웨이상(微商)기업 쓰부그룹(思埠集)의 본사도 현재 화두에 자리잡음.

   · 광둥성 전자상거래 발전촉진회(广子商务发展促) 회장 시중보(仲波)는 현재 화두에서 쓰부그룹을 대표로 하는 광둥성 웨이상 단체(广省微商) 결성을 기획하고 있다고 언급함.

  - 화두 공항 경제구(花都空港经济)가 지닌 우위

   · 화두 공항 경제구의 독보적인 우세는 중국 3대 국제허브공항 중 하나인 바이윈 국제공항(白云)를 가지고 있다는 점임. 이 공항은 조밀한 국제항로를 갖춰, 아시아·유럽·미주·호주 등 주요 국가와 직접적인 연결이 가능해 물류 면에서 뚜렷한 우위를 지님.

 

     

            

 ③ 황푸 좡위엔구(黄埔状元谷)

  - 2015년 6월 중국 상무부가 두 번째 ‘국가 전자상거래 시범기지’ 리스트를 발표하기 이전까지 광둥성의 국가 전자상거래 시범기지는 선전(深市福田际电子商务产业园)과 광저우시 황푸구(黄埔区) 이 두 지역뿐이었음.

   · 첫 번째 ‘국가 전자상거래 시범기지’ 리스트는 2012년 4월에 발표됐고, 올해 발표한 국가 전자상거래 시범기지에 광둥성은 4곳이 지정됨.

   · 두 번째 ‘국가 전자상거래 시범기지(第二批子商示范基地)’: 广州湾区花地河子商集聚, 虎服装子商务产业园, 肇三榕子商务产业园, 江家具子商务产业园

  - 2013년 5월 9일, 황푸 좡위엔구 전자상거래 산업단지가 정식 오픈함.

   · 좡위엔구(元谷)는 황푸구 국가 전자상거래 시범기지의 핵심단지로, 도심 인접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은 2㎢임.

  - 좡위엔구에 입주한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은 미국 아마존(亚马逊), 프랑스 Schneider Electric SA(施耐德), 중국 지우씨엔왕(酒仙)과 쥐메이요우핀(聚美品) 등으로, 지명도 높은 많은 기업들과 조직기구들이 연이어 입주함.

   · 특히 세계 최초·최대의 인터넷 서점이자 종합 쇼핑몰인 미국의 아마존(亚马逊)이 2013년 5월 정식 입주를 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끎.

   · 좡위엔구에 투자한 남방물류그룹(南方物流集)의 대표이사 관진씨엔(官金仙)는 “아마존이 좡위엔구에 큰 호감을 보인 이유는 이 산업단지가 ‘저탄소 및 친환경’이라는 특성 때문이다. 또 아마존이 매우 중요시하는 직원들의 업무 쾌적성 요구에도 잘 부합한다”고 함.

  - 2015년 7월, 광저우동()에서 가장 큰 황푸 국제상품 전시교역센터(체험매장) 개장이 확정됐고, 2016년에 개장 예정이며 호주 분유, 독일 맥주, 일본 전기밥솥 등이 전시될 것임.

  - 황푸 좡위엔구(黄埔状元谷)가 지닌 우위

   · 보세구와 항구의 결합: 신황푸(新黄埔)에 위치한 라오뤄강 보세구(老萝岗税区)에서는 행우세만 지불하면 되고, 황푸 항구에서는 많은 국제항로를 갖추고 있으며 창고 용량도 매우 큼.

   · 지리적 위치와 교통 우세: 황푸구는 난샤와 화두 지역보다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황푸구 지하철은 현 5호선뿐만 아니라 6호선 2기(2期), 21호선 및 지식성선(知线) 건설을 추진할 예정임. 또한 광저우-동관-선전 도시철도(穗莞深城际轨道)*는 하반기 시공 예정임.

   · 황푸구와 인접해 있는 파저우(琶洲) 전자상거래 본부와 톈허지혜성(天河智慧城): 톈허지혜성은 첨단기술구역, 파저우에는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广交)가 열리는 대형 전시장과 전자상거래 본부를 두고 있음. 특히나 전자상거래 본부는 텅쉰(腾讯), 알리바바(阿里巴巴), VIP SHOP(唯品), 궈메이(美) 등의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연결고리를 맺고 있음.

   * 수이저우(穗州)는 ‘광저우’의 별칭

 

 

        

□ 전망 및 시사점

 

 ○ 광저우 시정부가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지역으로 지정한 황푸, 난샤, 화두는 보세지역으로서 중국으로의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하는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함.

  - 국제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해 2015년 5월 15일부터 광저우 세관은 ‘연중무휴+24시간 자동 통관’을 시행하기로 결정해 중국 해외직구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B2C 또는 B2B2C 패턴의 전자상거래를 진행하는 동시에 위 세 지역뿐만 아니라 톈허구, 월수구 등 광저우 내 다른 지역에서의 O2O 오프라인 체험매장 개설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임. 체험매장을 활용해 중국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됨.

  - 화두 공항 경제구에 대표적인 웨이상 기업인 쓰부그룹(思埠集)의 입주, 또 웨이상 단체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로 보아, 특히 화두 지역에서는 웨이상과 관련한 업무 취급도 점점 활성화할 것으로 보임. 우리나라 마스크팩 및 화장품도 웨이상을 통해 많이 거래된다는 점에서 특히 미용 관련 업체들은 화두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음.

  - 일반 전자상거래와 달리, 국제 전자상거래는 세관, 상품 검사·검역, 세무(稅務), 외환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시시각각 변할 수 있는 국가정책 및 조치를 수시로 파악해야 함.

 

 

자료원: 광저우일보(广州日), 양성만보(羊城晚报), 남방일보(南方日)를 포함한 신문 기사 자료, 중국 전자상거래망(中子商), 중국신문망(中), 바이두문고(百度文), 바이두백과(百度百科) 및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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