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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콘도미니엄 사업에 부는 훈풍
  • 트렌드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임중섭
  • 2013-11-29
  • 출처 : KOTRA

 

프놈펜 콘도미니엄 사업에 부는 훈풍

- 2012년 침체기 이후 다시 성장하는 콘도미니엄사업 -

- 콘도미니엄 사업 성장은 도시화, 외국인 투자 및 사업 달성률에 달려있어 -

 

 

 

□ 프놈펜 콘도미니엄 사업 증가 배경

 

 ○ 2012년 많은 건설 프로젝트가 공사비 초과와 지불 불이행 등의 이유로 인해 중단 위기를 겪으면서 잠시 침체기에 접어들었지만, 2013년에 다시 건설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을 비롯한 일본 등 각 나라의 해외 투자자금이 세계 경제 경색으로 묶이면서 고성장을 하는 캄보디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2013년 지대해짐.

 

 ○ 건설시장은 현재 프놈펜 도심 내 콘도미니엄의 부족을 겪고 있고 여러 건설기업이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거나 고려 중

  - 2012년 프놈펜 콘도 사업은 29.25%의 성장률을 보였지만, 아직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은 상황

  - 부동산 투자 컨설팅업체 CBRE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대체적인 콘도미니엄시장 구조는 현지인들을 위한 저렴한 가격대의 거주공간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2014년 이후에는 높은 수준의 거주공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 현재 18개의 콘도 사업이 프놈펜에서 진행 중이고 주요 사업자로는 De Castle과 Canadian 등이 있음.

  - 현재 2014년 완공을 앞둔 콘도미니엄 프로젝트로는 De Castle, 1240, HK Condo 등이 있고, 향후 4년간 4개의 콘도사업이 더 완공될 예정

 

주상복합 형태로 공사 중인 De Castle 예상도

자료원: www.aus-fit.com

 

  - CBRE는 현재 이루어지는 콘도 사업이 주로 중국 및 일본발 자금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는 단기간의 고수익을 기대하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캄보디아의 경제성장에 기대는 투기적인 요소가 있다고 밝힘.

 

 ○ 캄보디아는 현재 도시화가 진행 중

 

(단위: 명, %)

년도

프놈펜

총 인구

연간 성장률

2009

1,438,765

4.68

2010

1,504,361

4.56

2011

1,570,791

4.42

2012

1,637,473

4.25

2013

1,704,071

4.07

*2014

1,770,131

3.88

*2015

1,835,090

3.67

*2016

1,898,407

3.45

*2017

1,959,621

3.22

자료원: JICA

주: *는 전망치

 

□ 프놈펜 콘도미니엄 사업 현황

 

 ○ CBRE 산정, Rose Garden의 경우 ㎡당 1500~2000달러 사이이며, 완공 예정인 De Castle은 면적당 2000달러 정도로 매매

  - 완공된 Rose Garden은 방 3개 규모, 48평 규모의 집 평균 월세가 1200달러에 형성

 

 ○ 교외 지역 콘도미니엄의 경우 ㎡당 500~1000달러 사이에 매매

 

 ○ 늘어나는 캄보디아 내의 외국인 부동산 투자

  - 프놈펜 중심부의 콘도미니엄 사업은 질 좋은 주거공간을 제공해 늘어나는 프놈펜의 부유층을 겨냥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 투자를 원하는 외국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

  - 캄보디아 현행 법률상 외국인의 건물 1층 소유는 금지돼 있고 1층 위 건물의 총 면적 70%는 외국인 소유 가능

  - 올해 완공된 Rose Garden의 경우 분양자 대부분은 중국인

 

□ 콘도미니엄 사업의 향후 성패, 기존 프로젝트가 가늠자

 

 ○ 사전 분양률이 콘도미니엄 사업의 성공을 좌우

  - Rose Garden은 분양률 95% 이상을 기록했으며 성공적인 콘도미니엄 사업으로 평가

  - Canadia가 추진 중인 다이아몬드 섬(캄보디아가 추진 중인 도시계획 지역)의 Di Rivera 건설 프로젝트는 옵션별로 약 10~60%의 분양권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림.

 

□ 시사점

 

 ○ 부실한 콘도미니엄 프로젝트 진행은 위험

  - 2012년 Gold tower 42는 낮은 분양률과 착공비가 당초 계획을 상회하면서 현재 중재법원에 계류

 

 ○ 캄보디아는 정치적 유동성과 관료의 행정적 불투명성은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위험성 가중

 

 ○ 국내 기업은 캄보디아 콘도미니엄 사업 등을 추진 시 관련 사업을 진행한 다수의 국내 기업 및 외국계 기업들의 사례를 참고할 것

 

 ○ 캄보디아 내 건설 및 부동산 관련 법률 철저히 숙지 필요

 

법원에 계류 중인 Gold tower 42

자료원: constructingcambodia.wordpress.com

 

 

자료원: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 조사, Cambodian Business Revie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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