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과테말라 자동차 부품시장 동향
  • 트렌드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김찬주
  • 2013-11-16
  • 출처 : KOTRA

 

과테말라 자동차 부품시장 동향

- 차량 노후화로 부품 교체수요 높아 -

- 한국산 자동차의 점유율 증가로 한국산 부품 수출 확대 예상 -

 

 

 

□ 과테말라 자동차 부품시장 개요

 

 ○ 과테말라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2년 과테말라의 자동차 부품시장은 2011년 대비 6% 성장함.

 

 ○ 과테말라에 240만 대가량의 자동차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되며 그중 단 15%만이 최근 연식(2009~2013년)의 자동차임. 이는 나머지 약 200만 대의 자동차에 부품 교체 수요가 있음을 의미함.

 

 ○ 과테말라의 지난해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약 9835만 달러로 추산되며 국가별 순위는 아래와 같음.

 

2010~2012 과테말라 자동차 부품 국가별 수입액

            (단위: 만 달러, %)

순위

국명

2012년

증감률

(2012/2011)

2011

2010

1

미국

4,148

18.46

3,501

3,272

2

일본

1,184

-26.58

1,612

1,423

3

중국

918

-4.89

965

678

4

멕시코

831

-5.36

878

850

5

대만

691

-17.60

838

696

6

한국

326

70.03

191

140

7

파나마

310

13

274

176

8

독일

291

1.78

287

223

9

브라질

229

-13.16

264

275

10

홍콩

215

39.74

154

93

11

기타

692

-10.48

773

585

 

합계

9,835

1.01

9,737

8,411

자료원: World Trade Atlas, 2012

 

  - 과테말라의 2012년 한국산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2011년보다 약 70% 이상 증가했으나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3.3%로 아주 적은 시장점유율을 보임.

 

□ 시장 경쟁

 

 ○ 과테말라의 자동차 부품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선호 브랜드는 아래와 같음.

  - HPS Break Pads, Champion Spark Plugs, Bosch, Superbelt, Gates, Wagner, Fram, Natio, B&B, Marex, Payen, Nachi, Stant, SKF, VWR, Osaka Nuts, TAMA 등

  -  브랜드는 미국·중국·브라질산이 대부분이며, 매우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품질은 매우 낮음.

  - 과테말라 소비자들은 최근 장기적 관점에서 더 높은 비용을 발생시키는 저품질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더 경제적인 중급 품질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려는 변화를 보임.

 

□ 유통

 

 ○ 아래 업체는 과테말라의 주요 자동차 부품 취급업체로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관심을 가질만한 업체들임.

  - Figuepartes (www.figuepartes.com)

  - DISIM (www.disim.com.gt)

  - Auto Repuestos Hermanos Copher (www.hermanoscopher.com)

  - Moauto (www.moauto.com.gt)

  - Auto Repuestos El Trebol (www.autorepuestoseltrebol.com)

  - Grupo Los Tres (www.grupolostres.com)

 

□ 소비자

 

 ○ 위에서 언급됐던 과테말라 선호 자동차 부품 브랜드는 과거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했으나 최근 과테말라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제품보다 조금 더 비싸도 내구성이나 품질이 더 뛰어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인식함.

 

 ○ 소비자 대부분은 자동차 부품의 브랜드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일반적으로 자동차 정비사들만이 브랜드와 가격, 품질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음.

 

□ 시사점

 

 ○ 최근 과테말라시장 내 한국산 자동차의 점유율 증가로 한국산 부품에 대한 부품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과테말라 현대차 수입업체인 UNIAUTO사의 현대차 사업부장 Jose Enrique Rubio씨는 신형 투싼, i10, 엑센트의 인기로 내년 현대차 수입액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과테말라 자동차 전체 수입액과 한국산 자동차 수입액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World Trade Atals, 2012

 

  - 한국산 자동차는 과테말라 전체 자동차 수입액에서 2010년 3170만 달러로 10.28%를 점유했고 2011년 6110만 달러로 15.56%, 2012년 8260만 달러로 19.91%을 점유함.

  - CIA The World Factbook 자료에 의하면 2012년 과테말라 총 자동차 판매대수는 2만5987대였음. 브랜드별 판매량 순위는 도요타가 4583대(21.16%)로 1위를 차지했고, 기아가 3170대(14.64%)로 2위를, 뒤를 이어 현대가 3015대(13.92%)로 3위, 그리고 닛산과 쉐보레가 그 뒤를 이어 각각 1737대(8.02%), 1233대(5.69%)로 4위와 5위를 기록했음.

  - 한국산 자동차 시장점유율(약 28%)에 비해 한국산 자동차부품의 시장점유율(약 3.3%)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앞으로 점유율 확대는 충분히 가능할 것임.

 

 ○ 과테말라 소비자들은 저품질 부품 사용 시 장기적으로는 더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음. 따라서 우리 기업은 중국업체와는 품질경쟁력을, 일본 업체와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마케팅하는 것이 유리할 것임.

 

 ○ 일반적으로 과테말라 소비자들은 자동차 부품 브랜드에 인식이 낮은 편이므로 마케팅 활동 시 소비자뿐만 아니라 자동차 정비사들을 상대로 마케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함.

 

 

자료원: World Trade Atlas, CIA World Factbook,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과테말라 자동차 부품시장 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