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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엑스포 2020 수혜산업은?
  • 현장·인터뷰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차상은
  • 2013-11-03
  • 출처 : KOTRA

 

두바이 엑스포 2020 수혜산업은?

- 엑스포 개최지 발표 임박, 엑스포 인프라산업으로 현지 진출 준비해야 -

 

 

 

 ○ 파리에서 11월 26~27일 열리는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BIE) 총회에서 2020년 엑스포 개최지 발표 예정

  -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이외에 현재 3개 국가가(브라질, 러시아, 터키)가 경합 중임.

  - 두바이는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관계를 통한 자국 발전사 부각을 통해 BIE 대표단을 설득하고 있음.

  - 특히, 2021년은 건국 50주년으로 매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함.

 

 ○ 주요 관계자들은 엑스포 유치를 통한 경제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측

  - Oxford Economics는 6개월간 2500만 명의 방문자를 유치할 것이며, 27만7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

  - HSBC의 경우 민간 및 정부의 지출이 672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이 될 것으로 예상

  - 메릴린치는 엑스포 운영에 약 58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이 필요할 것이나 정부는 249억 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을 지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두바이 현지 부동산 전문기업 드웰링 부동산의 A씨에 따르면 엑스포가 개최되는 제벨알지 지역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두바이 엑스포 2020을 통한 제일 큰 수혜산업은 엑스포를 위한 인프라 투자

  - 엑스포 선정 예정지인 제벨알리 지역까지 메트로 Red Line 확장 및 버스노선 확대(300대 이상, 통상 엑스포 방문객의 70%가 대중교통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음)

  - 알 막툼 국제공항 건설 확장(제벨알리 지역에 세계에서 제일 큰 공항을 목표로 지난 27일 문을 열었으며 현재 노선 확보 중)

  -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 및 요식업 확장(2012년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 분야는 호텔업으로 Accor 그룹 등 국제 호텔 등이 대거 진출)

 

 ○ 두바이 인근 토후국 RAK의 관계자인 L씨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투자가 활발하며 이쪽 지역만 호텔산업이 지난해 32% 이상 성장했다고 밝힘. 또한, MICE산업은 매우 유망한 산업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언급함.

 

   

자료원: KOTRA 두바이 무역관 촬영

 

□ 시사점

 

 ○ 한국 기업들은 최근 개최한 여수 엑스포 및 상하이 엑스포 등을 통한 사업기회를 분석할 필요가 있음.

  - 특히, 아랍에미리트 지역은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며, 이를 위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현지 진출 기회를 검토해야 함.

 

 

자료원: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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