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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농장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자가발전기’
  • 트렌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최종진
  • 2013-10-15
  • 출처 : KOTRA

 

뉴질랜드 농장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자가발전기’

- 대규모 정전 피해로 자가발전기 구비가 필수 요소로 부각 -

- 렌털 위주의 시장에서 판매 위주로 변화 조짐 -

 

 

 

9월 강풍 피해 현장

자료원: 뉴질랜드 Stuff

 

□ 대규모 정전사태로 농장들의 자가발전기 구비 필요성 대두

 

 ○ 지난 9월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 지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음. 이로 인해 농장에서의 비상용 자가발전기 구비가 필수 조건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음.

  - 정전은 농장을 비롯한 2만8000여 가구에 영향을 끼쳤으며, 최대 일주일 이상 정전이 계속돼 큰 불편을 초래했음.

  - 특히, 비상 발전기를 구비한 일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수백개 낙농업 농장들은 전기 공급이 끊어진 채 방치돼 우유 생산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음.

 

○ 남부캔터베리 농장연합 대표 Ivon Hurst 씨는 뉴질랜드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가 많은 농장주들에게 비상 대비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일깨워 주었다고 밝힘.

 

□ 뉴질랜드 자가발전기 수요

 

 ○ KOTRA 오클랜드 무역관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가발전기는 렌털시장 위주로 형성돼 있음.

  - 인건비가 비싸고 전문 기술자가 부족한 뉴질랜드 특성상 DIY가 활성화돼 있는데, 작은 전동 가위부터 대형 굴착기까지 자유롭게 빌려 사용할 수 있는 렌털 업종이 성황 중임.

 

 ○ 그러나 이번에 발생한 정전사태는 비상용 자가발전기 구매 수요를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함.

  - 자가발전기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주요 수입국은 중국, 미국, 유럽 등이며 소형 발전기는 중국산, 중대형 발전기의 경우 미국·영국산이 주로 유통되는 실정임.

 

뉴질랜드 내 유통 중인 자가발전기

이미지

특징

Portable Generator(소형, 이동식)

제조사: Kipor(중국)

출력: 8.5㎸a(35.4A)

부피: 910x600x760㎜

중량: 155㎏

Trailerised Generator(트레일러 이동식)

제조사 : Kubota(미국)

출력 : 60㎸a(48㎾)

부피 : 3900x1800x2200㎜

중량 : 2500㎏(트레일러 제외)

Generator(중형, 고정식)

제조사: Perkins Engine(영국)

출력: 350㎸a(280㎾)

부피: 4242x1400x2470㎜

중량: 6500㎏

Generator(대형, 고정식)

제조사: Cummins(미국)

출력: 1000㎸a(800㎾)

부피: 6000x2400x2500㎜

중량: 1만5800㎏

자료원: Generator Rental Service(www.generatorrentals.co.nz)

 

□ 시사점

 

 ○ 이번 대규모 정전사태는 우리한테도 비상 대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례

 

 ○ 렌털 위주로 형성됐던 자가발전기 시장이 판매 위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 업체들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뉴질랜드 Stuff紙(2013년 9월 14일 자),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자체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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