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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통상정책] 정저우, 중국 내 최초 국가급 ‘E 무역’ 시범 운영
  • 통상·규제
  • 중국
  • 정저우무역관
  • 2013-09-29
  • 출처 : KOTRA

 

정저우, 중국 내 최초 국가급 ‘E 무역’ 시범 운영

- 중부 최대 전자상거래 단지 조성 -

- 중국 내 유일한 종합 E 무역 센터 구축 -

 

 

 

□ 허난성 전자상거래 추진 배경

 

 ○ 허난성 전자상거래의 폭발적인 증가, 중국 전체 인터넷 소비자 10명 중 1명은 허난성 소비자

  - 2012년 허난성 전자상거래 거래량은 전국 9위로, 중부 6성 중 1위를 차지함.

  - ‘두오쇼우족’(手族, 인터넷쇼핑을 즐기거나 중독된 사람들)의 증가로 허난성 인터넷 구매자가 전국 8.6%를 차지함.

 

□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정책

 

 ○ 중부 최대 국가급 전자상거래 단지 조성

  - 허난성에 5개 전자상거래 시범기지와 30개 전자상거래 시범기업이 선정됨.

  - 그중 정저우 전자상거래 단지는 총 건축면적 20만㎡으로 허난성 내 최초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한 산업단지임.

  - 1기는 전면적인 상업 유치를 시작했고 바이두(百度), 360, 텅쉰(腾讯)을 포함한 30여 기업이 입주를 계약함.

  - 2기는 완공 후 1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연 거래량 100억 위안, 약 2만 명의 고용, 10대 산업복무환경 조성을 계획 중임.

  - 정저우 전자상거래 단지는 매년 3000만 위안을 지원받으며 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5년간 세금의 50%를 반환하고 3년간 1㎥당 20위안의 임차료를 보조함.

  - 현재 뤄양(洛), 쉬창(昌), 난양(南) 등에서도 전자상거래 단지 건설을 준비하고 있음.

 

□ ‘알리바바(阿里巴巴)’와 산업벨트 형성을 위해 첫 걸음

 

 ○ 허난성 상무청, ‘알리바바(阿里巴巴)’와 손잡고 전자상거래 발전 위해 노력

  - 2013.8.22. 허난성 상무청은 알리바바(阿里巴巴)와 허난성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위한 ‘알리바바·허난 산업 벨트’를 정식 체결함.

  - 허난성 상무청은 인터넷 마케팅협회와 협의해 허난성 특색상품을 추천하고 상품의 질을 관리하며 정책에 지원함.

  - 알리바바(阿里巴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허난성의 식품, 의류, 전자부품, 기계설비, 특산품 등을 홍보,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함.

  - 타오바오(淘)는 ‘특색 허난관(特色:河南館)’을 열어 허난성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함.

  - 올해 허난성 인터넷 쇼핑의 총액 60% 증가를 목표로 함.

 

□ 정저우 ‘E 무역’, 국가급 국제무역 전자서비스 시행

 

 ○ 허난성 정저우 보세물류센터, 중국 내 최초로 E 무역 시범 운영

  - 2012.9.12. 중국 23개 보세물류센터 중 5개 도시(정저우(州), 항저우(杭州), 닝보(宁波), 상하이(上海), 충칭(重))가 E 무역 시범지로 선정됨.

  - 2013.7.15. 정저우 E 무역은 국가 발전개발 위원회와 관세청의 비준하에 시범 운영에 돌입함.

  - 이는 국가급 시범 단지로 국가, 성, 시에서 2400만 위안의 자금을 지원받음.

  - 상무부성장이 직접 팀을 조직해 프로젝트를 추진함.

  - 정저우는 중국 내 지리적 조건이 우세하며 현재 화물항공사 7개, 화물운송 취항도시 14개, 개통노선 9개(국내 화물운송 노선 4개, 국제 및 지역 화물운송노선 5개), 매주 이착륙 화물수송기 50대가 운영되고 있음.

  - 정저우 보세물류센터는 해외 상품 샘플 전시 구역, E 무역 종합 서비스 구역, E 무역 기업 구역, 물류 배송 구역 등을 갖춘 중국 내 유일한 종합 E 무역 센터임.

 

 ○ E 무역의 구성과 운영 방식

  - E 무역은 보세 B2C 국제무역전자서비스에 기초한 것으로 국제 전자서비스의 빠른 발전을 촉진함.

  - ‘정부주도, 기업운영’의 방식을 통해 전자 비즈니스 업체, 인터넷 업체, 지불 업체, 물류 업체 등의 자원을 통합하고 공급사슬 단일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통관 관련 데이터의 상호 연계 및 소통과 자원을 공유함.

  - 현재 E 무역과 합작한 기업은 인터넷 업체(알리바바, e-bay, 둔황(敦煌) 등)와 물류업체(EMS, UPS 등), 지불 서비스 업체(즈푸바오(支付), 베이바오(贝宝), 인리엔(银联)) 등이 있음.

 

자료원: 河南省口物公共保中心有限公司

 

 ○ 보세물류센터, 해외 전자상거래장 열어

  - 과거 해외에서 상품을 주문해 중국 내로 들어올 때 관세가 부과됐으나 현재 보세물류센터에 보관된 상품에는 관세가 붙지 않음.

  - 해외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주문한 상품을 보세물류센터에서 직접 출하해 3~4일이면 상품을 받을 수 있음.

  - 원스톱 통관으로 통관 절차가 간단해짐.

  - 상품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상품의 교환, 환불, AS가 빠르고 편해짐.

 

□ 시사점

 

 ○ 허난성 전자 상거래 진출 전망 및 수혜

  - 2012년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교역액은 8조 위안을 달성함.

  - ‘12·5’ 규획에 따라 2015년 전자상거래 교역액 15조 위안 초과 달성을 목표로 함.

  - 현재 e-bay 등 외국 기업이 보세물류센터와 합작하고 향후 더 많은 외국기업이 합작할 것임.

  - 보세물류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이 쉬워지고 유통 경로가 넓어질 것이며 다양한 기업의 진출이 예상됨.

 

 

자료원: 바이두, 河南省口物公共保中心有限公司 KOTRA 정저우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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