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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어디가(1) - 야시장에서 살아남기
  • 현장·인터뷰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배준한
  • 2013-08-30
  • 출처 : KOTRA

 

대만, 어디가(1) 외식업체가 야시장에서 살아남기

- 일본업체의 대만 야시장 진출사례로 본 외식산업 진출방안 -

- 일본식 인테리어로 분위기 조성, 고객 호감도 제고 -

 

 

 

□ 일본외식기업의 대만야시장 진출 성공스토리

 

 ○ 현지풍의 음식이 주름잡던 대만 야시장의 아성을 뚫고 일본 전통 먹을거리로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 특히 대만 유명 예능프로그램에도 소개될 정도로 현지에서 유명세를 탐.

  - 실제 취재 중 대만 리포터는 야시장에 일본을 통째로 옮긴듯한 인테리어와 전통의 맛이 기존 현지 점포와 가장 큰 차이라고 강조

 

2013년8월26일 TV방송, ‘완췐위러’(完全娛樂)

 

□ 잘 나가는 이유: 일본 현지 분위기로 대만 소비자의 눈길 끌어

 

 ○ 대만 야시장 안에 작은 일본 거리 재현

  - 통일된 외관 인테리어와 배경음악 등을 이용해 ‘대만 속의 일본’이라는 이국적인 분위기 연출

 

 

 ○ 한정된 공간을 4개의 독립점포로 나눠 서로 다른 일본풍 메뉴를 선보임.

  - 한 사업자가 4가지 메뉴를 각각 브랜드화해 영업

  - 야끼소바, 타코야끼, 녹차아이스크림, 카라아게(일본식 치킨) 등 현지에서도 인기있는 일본 음식을 메인 아이템으로 선정

 

 ○ 일본인 조리사를 고용하고 일본식으로 음식을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홍보효과는 물론 현지인들의 조리과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

 

 ○ 또한 좁은 점포구성으로 음식 구매를 위해 기다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옆 가게의 상품 홍보에 노출되기 때문에 추가 구매로 이어지는 연쇄 소비효과 발생

 

□ 문화를 기반으로 한 한국 외식산업의 대만 진출 가능성

 

 ○ 대만은 교민의 숫자가 적고 한인타운이 없어 외식산업은 현지인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야 함.

 

 ○ 한편, 현지에 유행하는 한국 드라마로 대만인들은 한국과 한국음식에 대해 비교적 친숙한 편이며, 또한 호기심 역시 높은 편

 

 ○ 이러한 분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국만의 독특한 길거리 분위기와 음식을 제공하는 것도 현지 진출의 좋은 대안이 될 것임.

 

 

자료: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조사, 대만 삼립방송국 취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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