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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철광석 값싸게 수입할 수 있어
  • 현장·인터뷰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강신학
  • 2013-07-19
  • 출처 : KOTRA

 

불가리아, 철광석 값싸게 수입 가능

- 동유럽 최대 동 제련기업, 철광 함유 부산물 수입업체 찾아 –

 

 

 

 ○ 동유럽 최대의 동 제련 업체인 불가리아 소재 Aurubis 사는 동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Iron Silicate Powder의 판로를 물색함. Iron Silicate Power는 시멘트 재료 중 하나이며 처리과정을 거쳐 철, 아연, 구리 등 다양한 금속을 정제할 수 있음.

 

 ○ 7월 18일 KOTRA 소피아 무역관이 소피아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불가리아의 대한국 수출 1위 기업인 Aurubis 사를 방문함. 이 회사는 한국으로 동 제련 부산물 중 하나인 Copper Slime을 연간 1억 달러 이상 한국으로 수출하는 기업

 

 ○ 마케팅 이사는 동 제련 과정에서 Coppwr Slime 이외에 철을 다량 함유한 Iron Silicate Powder도 부산물로 나오는데, 본사는 제련 설비가 없어 이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으니 수입업체를 찾아달라고 요청함. 물량은 연간 70만 톤이며 성분은 철 46%, 일산화규소 26%, 아연 1.2% 등을 함유

 

 ○ 가격은 운송 관련 비용 이외에 톤당 2달러 내외면 수출할 용의가 있다고 하니 현재 철광석 가격이 톤당 100달러 이상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공짜나 다름없다고 함.

 

 ○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철광석, 아연광 등을 수입에 의존하는데, 동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값싸게 수입해서 이를 활용해 금속을 정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음.

 

 ○ 관련 제품 수입에 관심이 있는 업체는 KOTRA 소피아 무역관으로 연락주시면 거래를 적극 지원할 예정

 

 

자료원: Aurubis 사 마케팅 이사 방문 면담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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