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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러시아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 2013-06-24
  • 출처 : KOTRA

 

통계로 보는 러시아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 G20 정상회의, 상트경제포럼 개최 등으로 국제도시로 탈바꿈 -

- Doing Business Index A+로 비즈니스 여건 양호 -

 

 

 

□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의 마지막 남은 거대 퍼플오션

 

 ㅇ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북서지구의 비즈니스 허브이자 모스크바에 이은 인구 478만 명의 거대도시로 올해 6월 St.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상트 국제포럼)을 개최했으며, 오는 9월 G20 정상회의 개최가 예정돼 있는 등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음.

 

상트페테르부르크 위치도

 

 ㅇ 러시아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GM, 포드, 니산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가 밀집돼 있으며, 산업생산은 러시아 평균 4.7%의 3배에 달하는 13.8%를 기록

 

 ㅇ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유럽의 경계에 위치해 유럽화가 가장 진전돼 있으며, 시장선점 우위가 존재하는 시장. 소비시장이 양극화돼 있으며 러시아 최대 항만도시로 물동량이 증가하는 추세

  - 연 120만 명에 달하는 러시아 북서지구 소비자들이 인근 핀란드로 쇼핑을 가며 연 8억 유로를 지출

 

러시아 북서지구 비즈니스 환경분석

 

 ㅇ 러시아 북서지역 무스만스크-부산 간 북극항로 개발에 대한 논의가 진전되는 가운데, 북극 항로를 이용할 경우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하는 노선보다 15일이 단축돼 물류운송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됨.

 

 ㅇ 러시아 주별 투자환경 분석자료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모스크바에 이은 2위의 투자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SW R&D센터 49개사가 밀집해 연구개발이 활발한 지역

 

 ㅇ 상트페테르부르크는 2010년 현대자동차의 제조업 투자진출을 기점으로 한국과의 교역량도 증가해 2012년 44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함. 한국은 중국, 독일에 이은 3대 수출국으로 부상

 

KEY BUSINESS INDICATORS

 

□ 시사점

 

 ㅇ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지리적으로 유럽에 인접해 러시아 극동지역의 블라디보스토크나 수도인 모스크바에 비해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지역

 

 ㅇ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한국과의 연중 직항 부재, 극동지역이나 모스크바와의 교역 집중 등으로 시장규모에 비해 진출이 활발하지 않았으나 최근 바이어들은 모스크바에서의 공급에서 탈피해 독자적인 대외 직수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시장진출 노력이 필요함.

 

 ㅇ 러시아는 연 소득 2만 달러 이상의 구매력 있는 중산층 비중이 전체 인구의 39%로 증가했음. 아울러 인터넷 사용인구 중 82%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며, 1일 소셜커머스 이용자수가 340만 명에 달해 소셜마케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 마련이 요구됨.

 

 

자료원: RA Expert Rating,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 자체조사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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