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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택경기 살아나나
  • 현장·인터뷰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권경덕
  • 2013-06-18
  • 출처 : KOTRA

 

베트남, 주택경기 살아나나

 

 

 

 ○ 베트남 정부의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경기부양책이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음.

 

 ○ 베트남 중앙은행 신용국의 Nguyen Viet Manh은 하노이 무역관과 인터뷰에서, 베트남 정부의 약 30조 동(약 14억2800만 달러) 규모의 주택대출 프로그램이 침체된 베트남 주택시장에 활기를 주고 있다고 전함. 특히, 서민용 저가 아파트시장은 최근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 그는 최근까지 하노이 지역에 약 10만 가구 규모의 저가 서민용 아파트 수요가 있음에도 시중 신용경색으로 매입자는 극히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주택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베트남 부동산 거래시장 전반은 아니더라도 실수요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평가함.

 

 ○ 베트남 정부의 이번 주택대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대상의 3년간 금리 6% 수준의 금융상품이며, 6월부터 시행됨.

  - 이 프로그램은 주택 개발업체에도 지원될 예정인데, 베트남 주택도시개발공사(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Corporation)는 이 자금을 지원받아 하노이 신도시에 서민주택 건설을 진행함. 내년 초까지 우선 1000여 가구를, 그리고 2015년까지 5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임.

  - 주택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 가격은 ㎡당 1200만 동(약 571달러)이며, 변두리 지역은 900만 동(약 429달러) 수준이어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 Manh은 현재 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한 효과가 저가주택에 한하지만,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베트남 부동산시장 전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봄.

 

 

자료원: 전문가 면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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