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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이란 시장
  • 현장·인터뷰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권재현
  • 2013-06-18
  • 출처 : KOTRA

 

뜨거워지는 이란 시장

- 국제 외교문제 타결의지를 내비친 대통령 당선자 로하니의 등장이 시장에도 영향 -

- 환율 안정 및 이란 바이어 거래 문의 증가 -

 

 

 

이란 대통령 당선자 하산 로하니 사진

 

자료원: Google Image

 

 ㅇ 두바이에서 이란과 무역거래를 하는 T사는 이란 대통령 하산 로하니의 당선이 발표되자 이란 환율이 급속히 내려가고 있다고 언급함.

  - 중도노선인 로하니 대통령 당선이 발표되면서 달러당 약 3300~3600토만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정권이 들어서면 2500~2800토만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 T사에 따르면 새정부는 1500토만 수준으로 환율을 내릴 것이라고 함.

   * 이란 리알이 이란의 공식화폐이나 토만 단위가 시장에서는 주로 쓰임. 1토만=10이란 리알

 

 ㅇ 이란 바이어들은 신임 대통령을 대환영하며, 신규 거래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큼.

  - 이란은 현재 환적을 통해 주요 필수품목을 수입하며, 컨테이너를 두바이에서 환적하는 데 컨테이너당 약 1900달러의 추가 비용이 소요되고 있어 거래비용이 매우 비쌈.

  - 이란 바이어들은 신정부 출범으로 미국 등 외부로부터의 경제제재가 약화되면 수입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함.

  - 주요 관심품목으로는 산업용 화학제품, 원부자재, 자동차부품 등으로 산업 운영에 필수 제품임.

   * 현재 바나나 같은 식품은 환적 선사의 우선순위에서 밀려 두바이 항에서 버려지고 있다고 언급

 

 ㅇ T사는 8월에 신임 대통령이 취임하므로 섣부른 행동보다는 취임 이후 상황에 대한 관망이 필요하다고 조언함

 

 

자료원: 관계자 인터뷰 등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체 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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