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반도체시장 여전히 매력 있어"

 ○ 현지 주요 기업 L사는 아시아 시장 확보를 위해 한국 내 아웃소싱 및 합작투자를 통한 직접제조 확대를 계획함.

  - 이 기업의 Senior VP는 한국기업과의 기술교류, 아웃소싱, 현지화에 대한 전반의 포컬 포인트 창구 필요성을 강조함.

  - 주로 한국 기업과의 차세대 장비 공동 개발 및 합작투자 투자 예정

 ○ 현지 관련 분야 투자회사인 A사는 전 세계 관련 기업에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한국기업에도 투자함.

  - 한국기업의 기술력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많은 사업기회가 있길 희망함.

 ○ 미 반도체협회(SEMI)는 최근 제공 서비스를 통해 국내기업 연계 서비스 수요 파악

  - 최근 SEMI에서 추진하는 'Supplier Search Program' 서비스를 신청한 글로벌 기업은 현재 Intel과 도시바, 이 2개 사로 7월 이전까지 그 수요를 늘릴 예정이라고 함.

  - 신청된 RFI(Request for Information)에 따라 전 세계 SEMI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물색하고, 오는 7월에 개최되는 Semicon West에서 별도 미팅을 주선할 것이라고 함.

 ○ 현지 주요 기업 S사는 메모리 부문 수요 대비 공급부족에 따라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

  - SoC 업체들과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칩 생산 증가가 곧 메모리 증가로 이어지는 시장을 창출하는 모델과 산업구조 내에서 단순 메모리 제조에서 나아가 파운드리와 Chip Set의 비즈니스에 참여·경쟁 또는 통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임.

  - 즉, Chip Set 및 파운드리까지 사업을 다각화할 것으로 예측됨.

 ○ 시사점

  - Semicon West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에 'SSP'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국내기업 중 해당 기업과의 매치메이킹을 하는 등 정보를 활용할 경우 국내기업에 도움이 될 것임.

  - 현재 주요 반도체 기업는 미래산업에 대비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

자료원: 주요 기업 인터뷰(2013.5.31.~6.7.),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