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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골프시장을 주목하라
  • 트렌드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3-05-31
  • 출처 : KOTRA

 

中 골프시장을 주목하라

- 정책적인 규제에도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 보일 것 -

- 관련 제품 중국시장 진입 점쳐볼 만해 -

 

 

 

□ 중국정부의 ‘반부패’ 정책으로 골프산업 성장세 주춤

 

 ㅇ 2012년 중국 골프산업백서(向白皮—中高尔夫行业报告)에 따르면 2012년 중국 골프장은 총 477곳으로 홀 개수는 총 1만570개이며, 홀이 18개 이상인 곳은 587개, 새로 개장한 골프장은 총 39개로 나타났음.

 

 ㅇ 중국은 2004년 ‘신규 골프장 잠정중단에 관한 통지’를 통해 골프장 신규 건설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이후 10여 차례 관련 정책을 발표했으며, 최근 단속이 더욱 엄격해짐.

  - 2011년 신규 개장 골프장이 45개, 2012년에는 39개로 줄었음.

  - 2012년도 신규개장 골프장도 정부 단속에 따라 대부분 형식적으로만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남.

 

2012년 중국 골프시설 성장세

 

 ㅇ 한편, 시진핑 정부 반부패정책에 따라 골프장 등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무원 VIP카드를 없애는 등의 조치로 실외 골프장보다 대도시 중심의 실내 스크린 연습장이 인기를 끌고 있음.

 

□ 골프 인구, 꾸준한 증가세 보일 것

 

 ㅇ 정부 측의 환경오염, 반부패정책 등에 따른 신규 골프장 건설 제재에도 중국 고소득층의 소비수준 향상 등으로 골프를 즐기는 소비인구와 관련 산업이 연간 20~30% 이상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함. 또한, 중국 내 스포츠채널 골프경기 방영 등으로 더욱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함.

 

 ㅇ 2012년 골프 핵심인구(연 8회 이상 골프장 출입)는 38만6000명으로 2011년 35만8000명 대비 7.5%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광둥·베이징·강소성·산둥·상하이 위주로 이뤄짐.

 

2012년 중국 주요 지역별 골프횟수 비교

 

 ㅇ 골프 인구의 골프 관련 소비액은 연 5만 위안 이하가 전체의 75%를 차지했으며, 1만~3만 위안 비중이 31%에 달했음.

 

 ㅇ 골프 소비자는 중년층과 잠재고객 청년층으로 남성 소비자 중심이며, 고수입∙고학력 위주 소비계층으로 해외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임.

 

□ 골프용품 최대 생산지나 고급제품은 해외브랜드가 주도

 

 ㅇ 전 세계 중저가 골프용품 생산의 80%가 중국에서 OEM 생산되고 있고, 광둥성 동관시의 탕샤현에서 생산되는 제품만 전 세계 골프용품의 40%를 차지함. 이에 따라 광둥, 홍콩 등지에 모조제품도 상당수 유통되는 실정임.

 

 ㅇ 중국 내 판매되는 고급 골프브랜드는 Dunlop(영국), Callaway(미국), Adidas(독일), Nike(미국), Ben Hogan(미국), Mizuno(일본), MacGregor(미국), Honma(일본) 등이 있음. 한국브랜드로는 Bigyard(골프용품), Vulcan(골프용품) 등이 있음.

 

브랜드(국별)

제품

이미지

규격

가격

Dunlop

(영국)

골프공

투피스볼

6.5위안/개

PGM

(미국)

골프공

3피스볼

3.8위안/개

Callaway

(미국)

골프클럽세트

클럽12개+퍼터1개+케디백

10700위안/세트

GURO NEKO

(중국)

골프클럽세트

    

클럽12개+퍼터1개+케디백

 888위안/세트

Vulcan

(한국)

골프클럽세트

 클럽5개+퍼터1개+케디백2개

2550위안/세트

 Mizuno

(일본)

골프장갑

 재질: 합성피혁

165위안/개

Aerfala

(한국)

골프티셔츠

-

289위안/개

자료원: 칭다오 무역관 자체조사

 

□ 시사점: 장기적인 진출전략 포석을 세워야

 

 o  중국 내 정부의 각종 제재정책에도 소득향상 및 골프 대중화로 중·장기적 시장전망은 매우 밝은 편임.

 

 ㅇ 아직 중국 내 골프용품 관련 시장주도 브랜드가 없고, 소비자들의 뚜렷한 선호도가 없는 진입단계임. 우리 기업은 우리 제품에 대한 확고한 고급이미지 구축과 함께 중국 내 아직 부족한 관련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진출에도 관심을 가져야할 것임.

 

 

자료원: 중국골프협회, 中创国发,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체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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