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더 싸게, 더 효율적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의 발전설비전략
  • 트렌드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김대영
  • 2013-05-25
  • 출처 : KOTRA

 

더 싸게, 더 효율적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의 발전설비전략

- 정부주관 프로젝트로 2016년까지 전력 기반 바뀔 것 –

- 오직 4%만 Fuel oil로 생산할 것 –

 

 

 

□ 현 도미니카공화국의 발전설비와 방향성

 

 ○ 도미니카공화국은 현재 총 전력생산량의 32%를 6번 Fuel oil(벙커시유)로 생산함. 그 뒤로 20%를 2번 Fuel oil, 23%를 천연가스, 12%를 수력, 11%를 석탄, 2%를 풍력으로 생산하고 있음.

 

 ○ 또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은 2013년 3월 AES Dominicana와 협력해 8억 달러의 투자를 바탕으로 300㎿ 석탄발전소를 발주한 바 있음. 4월경에 캐나다 메탄 엑스포에서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전설비를 선보였음.

 

 ○ 2013년의 도미니카공화국 경제키워드로 뽑히는 천연가스는 이미 차량용 연료로 보급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지속해서 천연가스를 전력발전에도 확대하겠다며 의지를 보임.

 

 ○ 풍력발전과 태양열발전에도 각각 국경지역 풍력발전소 개발, 중부지역 태양열발전소 수주 등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임.

 

□ 윤곽이 드러난 신정부의 전력발전정책

 

 ○ 2012년 다닐로 메디나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로 신정부는 천연가스 개발을 강력히 추진하며 여타 다른 전력발전 기반에도 관심과 투자를 해왔지만, 구체적으로 명확한 전력발전 기반 개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었음.

 

 ○ 2013년 5월, CDEEE는 다닐로 메디나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16년까지의 전력발전 기반 개혁계획을 발표했음.

 

 ○ 발표된 계획에서 CDEEE는 전력생산 원료를 주로 천연가스와 석탄을 쓰는 방향으로 180도 선회해 전력발전에 드는 원료비용을 줄이고 안정성을 늘릴 계획이라고 함. 특히, 현재 52%의 전력을 Fuel oil로 생산하는데, 이 비율을 4%까지 낮출 계획임. 52%의 Fuel oil 발전을 4%로 줄일 경우 6억 달러에서 8억 달러까지 전력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임.

 

□ CDEEE의 개혁계획

 

 ○ CDEEE의 목표는 2015년에서 2016년 사이 총 1100㎿급의 석탄 및 천연가스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며, 지난 5월 13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일간지를 통해서 300㎿급 석탄발전소 2기에 대한 EPC 입찰을 공고한 바 있음. 두 석탄발전소는 아수아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고, 몬테 크리스티 지역에 500㎿급의 천연가스 발전소와 천연가스 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나 아직 입찰과 같은 세부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음.

 

 ○ CDEEE의 2016년 예상 전력 수요는 2902㎿이며, 모든 프로젝트가 예상대로 완료될 경우 도미니카공화국의 총 전력생산량은 3772㎿에 달할 것임.

 

 ○ 구체적인 예상 전력생산 기반 비율은 천연가스가 55%, 석탄 25%, 수력 13%, 연료유 4%, 풍력 2%, 태양열 1%임.

 

□ 시사점

 

 ○ 이번 신정부가 CDEEE를 통해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향후 도미니카공화국의 주요 발전소 입찰을 예상할 수 있어 의미가 있음.

 

 ○ 이미 석탄발전소의 입찰계획은 공고됐고, 추후 주목해야 할 것으로 천연가스 발전소와 터미널이 있음. 목표 생산량이 많은 만큼 대규모 수주가 될 것임.

 

 ○ 천연가스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천연가스 관련 설비에 대한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임. 특히, 천연가스 차량으로의 전환은 최근 탄력을 받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더 싸게, 더 효율적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의 발전설비전략)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