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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멀어 더 매력적인 방글라데시 모바일시장
  • 트렌드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최원석
  • 2013-04-21
  • 출처 : KOTRA

 

갈 길 멀어 더 매력적인 방글라데시 모바일시장

- 가입자 1억, 보급률 70% 넘어 -

- 3g 서비스 개시로 새 국면 기대 -

 

 

 

□ 이동통신시장 급성장 지속

 

 ㅇ 2012년 9월말 기준 방글라데시 이동통신 가입자는 1억800만 명, 가입률 70.9% 기록

  - 2년간 가입자가 3000만 명 증가, 높은 증가세

 

최근 방글라데시 이동통신 가입자 현황

                        (단위: 천 명, %)

 

2010년 9월 말

2011년 9월 말

2012년 9월 말

가입자수

69,076

87,071

108,046

보급률

46.5

57.9

70.9

자료원: Bangladesh Telecommunication Regulatory Commission, Business Monitor Online

 

 ㅇ 2011/12 회계연도 이동통신시장 매출은 1821억 타카(약 2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 신규 투자 규모는 800억 타카(약 9억8000만 달러)에 이름.

  - 신규 투자는 09/10 회계연도에 급격히 감소했으나 이후 빠른 회복세 시현

 

최근 방글라데시 이동통신 매출 및 신규 투자 규모

             (단위: 억 타카)

 

2008/09

2009/10

2010/11

2011/12

매출

1,093

1,133

1,642

1,821

신규 투자

562

298

603

797

자료원: Bangladesh Telecommunication Regulatory Commission, First News

 

 ㅇ 다른 신흥성장국과 마찬가지로 유선통신망의 개선 및 확충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동통신부문의 급성장은 지속될 전망임.

 

□ 이동통신 사업자, 새로운 수익 모델에 목말라

 

 ㅇ 현재 방글라데시에는 그라민폰, 방글라링크(이집트계), 로비악시아타(말레이시아계), 에어텔(인도계), 씨티셀, 텔레톡(국영기업) 등 6개의 이동통신 사업자가 영업 중이며, 상위 3개사의 점유율이 80%에 달함.

  - 1위 업체 그라민폰의 점유율이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로비악시아타가 가장 빠른 성장세(단, 로비악시아타 인터뷰 결과, 통계를 참조했음에도 여전히 점유율이 방글라링크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남.

 

 ㅇ 6개사의 공통적인 고민은 가입자가 늘고 있음에도 가입자 당 수익이 너무 낮다는 것

  - 후불제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1% 미만이며, 상위 2개사의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는 2달러 수준으로 아시아 지역 평균의 15% 수준에 불과

 

방글라데시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기업명

모기업

점유율(%)

2010년 9월 말

2011년 9월 말

2012년 9월 말

Grameenphone

Telenor(노르웨이)

41.5

40.5

37.9

Banglalink

Orascom(이집트)

26.2

25.4

24.8

 Robi Axiata

Axiata(말레이시아)

22.6

24.6

28.1

Airtel Bangladesh

Airtel(인도)

5.2

6.1

6.4

Citycell(PBTL)

Singtel(싱가포르)

2.8

2.0

1.6

Teletalk

국영

1.7

1.4

1.3

 

 

100.0

100.0

100.0

자료원: Bangladesh Telecommunication Regulatory Commission, Business Monitor Online

 

□ 올해 중 3g 주파수 경매 예상

 

 ㅇ 정부는 최근 3g 주파수 할당 계획을 완성하고, 6월부터 주파수 경매에 들어간다고 발표

  -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추진됐던 건이어서 올해 중 실행 여부를 완전히 확신하기는 어려우나 국영통신사인 텔레톡이 2012년 12월부터 3g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 점, 경매절차를 수행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이 개시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음.

 

 ㅇ 3g 사업자는 텔레톡과 함께 기존 민영이동통신사 중 3개사, 새로운 외국계 통신사 1개가 선정될 예정이며 신규 주파수를 사용해 4g사업까지 확장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됨.

 

□ 3g 시대 도래에 따른 시장진출 기회

 

 ㅇ 3g 시대가 본격화되면 다양한 부가서비스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며, 특히 모바일뱅킹이 가장 주목됨.

  - 주요 은행은 앞다퉈 모바일뱅킹 시스템 개발 계획을 내놓고 있으며, 중국 화웨이 등 이미 현지에 자리를 잡고 있는 외국 SI 기업과의 경쟁이 관건이 될 것임.

  - 한편, 필리핀 등 해외 근로자의 송금 규모가 큰 국가는 휴대폰을 이용한 간편한 해외 송금 서비스가 활성화돼 있는데, 방글라데시도 해외 근로자 송금이 국가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관련 서비스의 빠른 발전이 기대됨.

 

□ 단말기시장 진출 환경은 제한적

 

 ㅇ 3000~1만 타카(4만5000~15만 원) 대의 단말기가 주를 이루고, 이 시장은 중국 OEM 제품이 장악해 단말기시장 진출이 제한적임.

 

 ㅇ 고급제품 구매를 쉽게 할 수 있는 단말기+요금제 상품이 없으며 단말기 밀수가 팽배한 것도 진출 확대를 막고 있음.

 

 ㅇ 그러나 세관 행정이 개선되고 소득 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수년 내에 우리 단말기 수출에도 획기적인 전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BRTC, BMI, First News, 현지 이동통신업체 인터뷰, 현지 진출 한국 지사 인터뷰, KOTRA 다카 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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