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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브웨이, 저비용 구조와 건강식품 이미지로 뉴질랜드 시장 석권
  • 트렌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강윤구
  • 2013-04-16
  • 출처 : KOTRA

 

美 서브웨이, 저비용 구조와 건강식품 이미지로 뉴질랜드 시장 석권

- 161개 점포의 맥도날드보다 많은 250개 점포 보유 -

- 우리나라 외식업 진출에도 좋은 참고될 듯 -

 

 

 

□ 최근 250번째 매장 오픈

 

 O 미국의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서브웨이가 뉴질랜드 내 250번째 매장을 최근 오픈하면서 뉴질랜드 패스트푸드 장 진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음.

  - 1995년 뉴질랜드에 첫 진출한 서브웨이는 점포 수가 161개인 맥도날드를 앞질러 최대 점포 수를 기록 중이며, 올해 20개의 점포를 더 오픈할 예정임.

  - 이 회사의 뉴질랜드 북섬 개발 매니저인 Mr. Mark Hawes는 앞으로도 성장 여력이 더 있다고 밝히며, 뉴질랜드 내 전체 점포 수가 4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봄.

  - 그 근거로 미국 내 서브웨이 매장이 인구 7000명당 한 개꼴인 데 반해, 뉴질랜드 북섬은 현재 인구 1만7000명당 한 개꼴에 불과하다는 점임.

 

 O 그리고 서브웨이의 가맹점주 중에는 한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경우가 많은데, 250번째 매장을 오픈한 Mr. Deven Maharaj씨는 이미 7개의 점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짐.

  - 하나의 가게를 오픈하는 데는 평균 26만 뉴질랜드 달러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열티는 매출액의 8%로 미국 본사에 지불함.

  - 한편, 서브웨이는 1965년 미국의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에서 창립됐으며, 현재는 100개국에서 3만85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음.

 

자료원:www.romania-insider.com

 

□ 저비용 구조와 건강식품 이미지가 강점

 

 O 서브웨이가 뉴질랜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가장 큰 원인은 철저하게 저비용 구조로 운영된다는 점임.

  - 서브웨이 매장은 식당 안에서 음식물을 먹는 일반 식당과는 달리 포장 판매만 하는 경우가 많아 매장 내 공간이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음.

  - 즉, 좁은 장소에서도 매장을 차릴 수 있는 저비용 구조로 돼 있는데, 40s/m가 채 되지 않는 매장도 있음.

 

 O 또 다른 장점으로는 패스트푸드가 일반적으로 건강에 해롭다는 이미지를 가진 데 반해 서브웨이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졌다는 점임.

  - 그 결과 서브웨이는 뉴질랜드 병원 내에서의 운영 허가권을 획득하기도 함.

 

□ 시사점

 

 O 인구가 440만 명에 불과한 뉴질랜드는 작은 시장규모 때문에 시장으로서의 매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많으며, 이는 외식업에도 그대로 적용됨.

 

 O 하지만 서브웨이의 성공사례는 프랜차이즈가 지닌 저비용 구조와 공동 마케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면 협소한 시장에서도 충분히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음.

  - 이는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의 뉴질랜드 시장 진출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임.

 

 

자료원: New Zealand Herald(3월 11일 자) 및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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