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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태블릿으로 TV 본다
- 현장·인터뷰
- 호주
- 멜버른무역관 홍효숙
- 2013-04-0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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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태블릿으로 TV 본다
- 태블릿, 일반가정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
- 기존 영상매체인 TV와 상호 보완적 관계 유지 -
ㅇ 태블릿이 호주 일반가정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일반가정에서는 TV를 보는 용도로 태블릿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ㅇ 호주의 시청률 조사기관인 OzTAM과 Regional TAM이 공동으로 빅토리아 주와 NSW 주의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월 1회 이상 태블릿으로 TV를 시청한다고 응답해 태블릿은 TV 수상기에 이어 호주인들이 두 번째로 많이 보는 화면으로 나타남. (스마트폰 40%, 노트북 24%)
ㅇ 그러나 이러한 조사결과에도 많은 사람이 태블릿이 TV를 대체하는 상품이라기보다는 온라인통신, 상품 및 서비스 검색, 광고 관련 콘텐츠 검색에 이용하는 상품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태블릿이 TV 기능을 잠식하지는 않음.
ㅇ OzTAM의 CEO인 Doug Peifer씨는 "이번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태블릿이 호주 가정의 생활필수품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그 역할이 TV 대체상품이라기보다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다. 소비자의 기호가 반영되는 시대에 태블릿은 아주 좋은 제품"이라고 평가했음.
ㅇ 2012년 연간 호주 내 240만 대의 태블릿이 판매돼 2012년 말까지 호주에 보급된 태블릿은 총 500만 대(보급률 22%)에 이르고, 향후 2017년까지 호주 내 태블릿 보급률은 7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문기관들은 예측함.
ㅇ 현재 호주에서 인기를 얻는 제품은 7인치 및 9인치의 소형 제품인 것으로 나타남.
ㅇ 호주 내 태블릿 PC 보급이 확산되는바, 태블릿 및 관련 제품의 수요에 대응해 적극적인 대호주 마케팅이 필요함.
* OzTAM, Regional TAM: 호주 시청률조사위원회
자료원: 호주 시청률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및 KOTRA 멜버른 무역관 자체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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