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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산업, 대만을 통해 중국 13억 시청자를 잡아라
  • 현장·인터뷰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김다영
  • 2013-03-13
  • 출처 : KOTRA

 

엔터테인먼트산업, 대만을 통해 중국 13억 시청자를 잡아라

 

 

 

중국에서 사랑받는 대만 유명 MC 및 TV 프로그램

자료원: 구글

 

 KOTRA 타이베이 무역관에서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의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한자리에 모인 연합 행사에서 중화권 엔터테인먼트 관련 담당자들과 인터뷰를 함.

 

□ 대만 프로그램, 몇억의 중국 시청자가 보고 있다(대만 연예방송 제작사 프로듀서)

 

 한국 연예·예술분야의 유명인들이 대만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협력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음.

  - 일전에 한국 유명인 섭외를 위해서 한국 측과 접촉한 적이 있었지만 제대로 된 피드백을 주는 곳이 많지 않았고, 접촉이 되더라도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무산된 경우도 있었다고 함.

 

 한류 영향으로 대만 시청자들도 한국 유명인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고, 인기 대만 TV 연예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중국 몇억의 열성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음.

 

 대만 자체 시장이 작기 때문에 비록 대만의 방송출연, 광고 촬영 등의 수익이 크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나, 중국 시장에 직접적인 출사표를 던지기 전 대만 방송에서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좋음.

 

□ 한국, 언어장벽 넘어라.(홍콩 모델, 연예 에이전시 대표)

 

 현재 홍콩 모델·연예계의 추세는 타 국가에 비해 신장보다는 마스크를 중시한다고 함. 또한, 현재 한국 모델의 수요가 날로 높아지지만, 한국 모델이나 에이전시 간 의사소통의 한계로 결국 한국 모델의 자리를 대만이나 중국계가 차지하는 일이 있다고 함.

 

 최소한의 언어소통능력이라도 갖춘다면 한국인의 홍콩 및 중화권 진출길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함.

 

 대만 엔터테인먼트시장은 중화권 엔터테인먼트시장의 핵심이자 출발점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장규모보다는 대만을 통해 뻗어 나갈 수 있는 돈독한 채널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임.

 

 우리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관련 연예인들은 국제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려면 최소한의 외국어를 습득해 언어문제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임.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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