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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2013/14년 예산 중 개발 프로젝트에 KD 54억 배정
  • 통상·규제
  • 쿠웨이트
  • 쿠웨이트무역관 박한수
  • 2013-02-27
  • 출처 : KOTRA

 

쿠웨이트, 2013/14년 예산 중 개발 프로젝트에 54억 쿠웨이트 디나르 배정

- 우리 기업 각종 사회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전망 밝아 -

 

 

 

□ 정보 요약

 

 ○ 쿠웨이트 재무부는 지난해 예산과 비슷한 규모인 228억 쿠웨이트 디나르 규모의 2013/14년도 예산안을 확정, 국회 승인을 요청함.

  - 배럴당 유가를 70달러 기준으로 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적자 예산을 편성했으며, 정부 구매와 건설프로젝트 분야에 전체 예산의 28%를 배정함.

 

 ○ 쿠웨이트 정부가 적자 예산을 편성하는 이유는 세입 예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석유부문 수입에서 기준 유가 대비 실제 유가가 20~30달러/배럴을 상회하기 때문임.

  - 지난 회기 동안 기준 유가는 배럴당 65달러였으나 실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해 재정 흑자에 크게 기여함.

 

 ○ Shimali 재정부 장관은 이번 회기 중 54억 쿠웨이트 디나르를 투입해 사회 인프라 확충 및 시설 현대화를 추진, 쿠웨이트를 중동의 무역·금융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도록 할 것임을 피력

  - 쿠웨이트 정부는 5개년 경제개발계획(2010~2014) 기간 사회 인프라 근대화 프로젝트에 300억 쿠웨이트 디나르(1000억 달러)를 투입하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 중임.

 

쿠웨이트의 2013/14년도 예산(안)

(단위: 억 쿠웨이트 디나르)

세입 예산(안)

세출 예산(안)

비고

총 수입

181

총 지출

228.3

▲47.30

석유부문 수입

169

공무원 급여

51

 

비석유부문 수입

12

재화용역 구매

33

 

 

 

교통, 장비 구매

0.3

 

 

 

건설 및 유지보수

24

 

 

 

기타

93

 

 

 

미래세대 출자

27

 

 

 ○ 쿠웨이트 재무부는 6개의 팀을 꾸려 재정의 조기 집행을 점검하고, 민간부분의 투자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음을 밝힘.

  - 이번 예산안 중 집중 투자될 분야로 도시 개발, 교통현대화, 에너지, 보건 및 교육을 언급함.

 

□ 시사점

 

 ○ 쿠웨이트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 3년 차인 이번 회기에 가시적인 투자 성과를 내기 위해 메가 프로젝트 등 사회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낼 전망임.

  - 재무부 장관이 밝힌 바와 같이 정부에서 재정 조기 집행 의지가 높아 개발 프로젝트의 진척이 지난해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됨.

 

 ○ 그동안 쿠웨이트의 사회 인프라투자 프로젝트는 지연 또는 취소되는 등 집행이 저조해 예산 집행률이 70%를 넘지 못했음.

  - 이러한 부진은 쿠웨이트의 2020 비전(중동의 무역·금융 허브로의 도약) 달성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받아 왔음.

 

 ○ 그러나 올해 들어 친정부 성향 국회의 구성, 국왕의 개발 의지 천명 등 전반적인 분위기가 개발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유도됨.

  - 우리 EPC 기업들은 그동안 지연됐던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발주될 것에 대비해 수주전열을 가다듬을 시점임.

 

 

자료원: Kuwait Times 지 등 일간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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