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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2030년 지하철·업무·주거 환경 업그레이드 계획
  • 경제·무역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상훈
  • 2013-02-13
  • 출처 : KOTRA

 

싱가포르, 2030년 지하철·업무·주거 환경 업그레이드 계획

- 전 인구의 80%가 10분 역세권 안에 있도록 개발 -

- 거주지와 근접한 사업단지 조성, 녹지 확장, 공원 접근성 개선 -

 

 

 

□ 목표는 지속 가능하며, 살기 좋은 도시 건설

 

 ○ 싱가포르 정부는 2030년, 69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인구가 좁은 도시 안에서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기반시설 투자계획을 발표함.

 

 ○ 대중교통 시스템 확장, 거주지와 가까운 산업단지 조성, 공원개발 및 접근성 확대 등이 주요 내용

 

□ 세부 내용

 

 ○ 대중교통 서비스 업그레이드

  - 향후 5년간 버스 대수를 800대 늘려 수송량을 20% 증가

  - 2021년까지 지하철 구간을 100~280㎞까지 증가시키고, 밀도도 백만 명 당 34~47㎞수준으로 늘려, 현재의 미국 뉴욕시 정도로 개발

  - 2030년까지는 지하철 구간을 360㎞로 증가시키고, 80%의 가구가 전철역으로부터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함.

 

싱가포르 지하철 개발 계획안

(단위: ㎞, %)

연도

총 선로길이

인구 백만 명당 선로길이

도보 10분 역세권 거주민 비율

2012

178

34

57

2021

280

47

70

2030

360

54

80

 

자료원: Population White Paper

 

 ○ 공원개발 및 연결로 건설

  - 싱가포르 여러 지역에 조성된 공원 산책로도 현재 150㎞ 수준에서 2020년까지 360㎞로 확장

  - 85%의 가구가 공원에서 400m 안에 거주하도록 공원 조성

 

싱가포르 공원개발 계획안

 

자료원: Population White Paper

 

 ○ 통근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거주지역 근처에 사업단지 개발

  - 앞서 개발된 주롱레이크 지역, 파야레바 센트럴, 원노스 지역을 더욱 활성화

  - 우드랜드·세랑군·풍골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지 인근에 업무단지를 조성하고, 로롱할루스·센캉지역에는 최신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부지 확보

  - 상업지역과 여가지역에 커뮤니티 시설, 스포츠 시설, 녹지 조성

  - 텡가, 템피니스 노스, 비다다리등 뉴타운 지역을 위주로 70만 개의 신규주택을 건설해 늘어나는 인구 수용

 

자료원: Today, Ministry of National Development

 

 ○ 고품질의 일자리와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제조업체에 충분한 산업부지 제공

  - 필요하면 시내 중심부의 상업지구 면적도 두배 이상 늘려 1000만㎡ 이상으로 확장함으로써, 파이낸스·사업 서비스의 허브로서 역량 강화

 

□ 시사점 및 전망

 

 ○ 최근 몇 년간 싱가포르에서는 늘어나는 외국인 인력으로 인한 교통, 주거, 생활환경, 일자리 등의 문제로 현지인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음.

  - 외국인 인력의 유입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강해지는데, 최근 정부가 시행하는 외국인 인력 제한 움직임도 이러한 여론을 반영한 것임.

  - 국가 발전에 필수적인 외국인 인력의 유입은 지속하면서도 내국인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반시설의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는 계획

 

 ○ 각종 인프라 공사와 관련된 입찰정보와 이와 연계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눈여겨 볼 필요 있음.

 

 

자료원: Strait Times,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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