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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살람항 특수 준비에 한창
  • 경제·무역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류영규
  • 2013-02-04
  • 출처 : KOTRA

 

다레살람항 특수 준비에 한창

- 동아프리카 무역상들 케냐 총선 대비 몸바사항 기피 현상 -

- 2013년 다레살람항 물동량 15% 증가 전망 -

- 우간다 등 물류비 상승으로 고민 -

 

 

 

□ 케냐 총선 후유증 우려, 다레살람항 선호

 

 ㅇ 오는 3월 4일로 예정된 케냐 총선에 대비해 동아프리카(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콩고민주공화국 등) 무역상들은 몸바사항에서 다레살람항으로 입출항지를 일시적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케냐는 2007년 말 총선 이후 전국적인 폭력사태를 겪었는데, 이때 몸바사항이 마비됐고 이러한 만약의 사태가 또다시 일어날 것을 우려해 동아프리카 무역상들은 몸바사항에서 다레살람항으로 입출항지를 일시적으로 변경하는 것임.

 

□ 다레살람항 등 특수 준비 한창

 

 ㅇ 이와 관련, 탄자니아는 현재 다레살람항에 13번째, 14번째 선석을 긴급히 건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Mbegani항(Bagamoyo 지역), Mwambani항(Tanga 지역), Mtwara항도 신축 또는 유지·보수하고 있다고 Tanzania Shipping Agents Association(TASAA)의 Mallya 회장이 밝혔음.

  - 또한, 다레살람항은 2012년에 물동량이 10% 증가했고, 올해는 15% 증가할 것으로 TASAA는 전망했음.

 

□ 우간다 등 물류비 상승에 고민

 

 ㅇ 우간다 등 빅토리아 호수 주변국들은 몸바사항을 주로 이용하며 원자재를 수입하고 완제품을 수출하는데, 몸바사항을 일시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다레살람항을 이용할 경우 비용과 시간이 더 소요됨. 그러나 특별한 대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음.

  - 한편, 원자재 수입 단가가 물류비 상승 등으로 증가하면 일시적으로 원자재 수입을 중단하는 방안도 무역상들은 고려하고 있다고 함.

  - 일부 동아프리카 무역상들은 원자재를 미리 수입해 비축하는 방안도 검토함.

 

□ 시사점

 

 ㅇ 동아프리카 국가 중 최대 경제규모를 가진 케냐가 오는 3월 초 총선을 치르게 됨에 따라 주변국들은 총선결과에 예의주시하고, 다레살람항으로 물동량이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는바, 국내기업의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Daily News 2013.2.3.자 및 East African Business Week 2013.1.28~2.3.자 등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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