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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발전시장 신재생에너지 비율 상승
  • 트렌드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변찬미
  • 2013-01-31
  • 출처 : KOTRA

 

과테말라 발전시장 신재생에너지 비율 상승

- 화석연료 사용 36.1%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으로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높은 전기세 부담 -

- 과테말라 정부, 신재생 연료 사용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통해 15년내 전력량 630㎿ 확보 목표 -

 

 

 

□ 과테말라 전력생산 현황

 

 ○ 발전소 종류별 비중과 발전 연료 종류에 따른 비중의 통계를 분석해 보았을 때 화력발전소(증기터빈, 가스터빈, 기관발전) 비율이 35.8%, 화석연료 사용 비율이 전체 36.1%로 화석연료에 높은 의존도를 보임.

 

□ 과테말라 전력시장 및 발전설비 현황

 

 ○ 과테말라의 전력 수요는 약 1600㎿이며, 2010년 기준 총 생산량은 944.8㎿ 임.

 

 ○ 과테말라는 지난 25년간 전력송배전망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전력회사, 소비자가 이에 따른 비용을 모두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며, 불안정한 전력공급과 잦은 정전으로 발전소 건설에 따른 외국의 투자유치에도 작용함. 특히, 석유에 의존하는 전력 송배전망 시스템은 유가변동에 따라 결국 소비자에게 비용 부담이 전가됨.

 

발전소 종류별 전력생산 비중

발전소 종류

발전량(GWh)

비중(%)

수력발전

4,094.42

50.3

지열발전

237.08

2.9

증기터빈발전

1,094.28

13.4

바이오 매스(사탕수수)

897.61

11.0

가스터빈발전

29.37

0.4

기관 발전

1,793.82

22.0

Total

8,146.57

100.0

자료원: 과테말라 에너지 광산부 MEM

 

발전 연료 종류별 비중

연료 종류

발전량(GWh)

비중(%)

수력

4,094.42

50.3

지열

237.08

2.9

벙커유

1,827.00

22.4

디젤

29.79

0.4

바이오 매스

873.74

10.7

석탄

1,084.54

13.3

Total

8,146.57

100.0

  

자료원: 과테말라 에너지 광산부 MEM

 

□ 신재생 연료 발전설비 현황 및 문제점

 

발전 형태

과테말라 국내 상황

수력

50여 지역(중남부)에 경제성이 높은 곳이 존재하나, 지역사회의 반대가 강함. 그 이유는 수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수해, 물 부족 및 발전소, 댐 건설에 따른 거주지 이전 등의 우려에 기인함. 잠재생산력 5,000㎿, 현재 16% 활용가능

지열

국내 활화산 지역 등을 활용 가능함. 개발 가능성 및 잠재력 높은 에너지원. 그러나 정확한 지열원의 위치 측정이 어려움. 잠재생산력 1,000㎿, 현재 3.6% 활용가능

태양열

국내에서 가능성 있는 청정 에너지원이나 설치 및 관리비용에 부담. 잠재생산력 5.3kwh/평방미터/day

풍력

가장 이상적인 발전 방식. 그러나 설치비용이 비싸며,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북부 Palin Cannon)에만 설치 가능

잠재생산력 1,000㎿

자료원: 과테말라 국가전력위원

 

□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집중적 투자유치 이유

 

 ○ 국제유가 불안정은 화석연료 가격의 불안정을 동반함. 따라서 화석연료를 사용해 생산하는 전기가격 또한 안정적이지 못함. 과테말라 정부가 안정적인 전력공급 가격유지를 위해 비교적 생산가격이 고정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가 됨.

 

□ 중앙 에너지 정책변화와 외곽지역 전력 공급 증가

 

 ○ 2012년 초 과테말라는 “중앙아메리카(Centro America, Siepac) 상호 전력연결” 사업의 마지막 단계에 있음. 아울러 현재 Panaluya와 Aguacapa 2개 대표지역 변전소 건설이 2013년 완공될 예정

 

 ○ 과테말라 정부는 전력비용의 감소를 위해 수력·지열·풍력·태양열·바이오 매스 등 신재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 도입, 좋은 연비의 연료 사용, 송배전 관련 투자유치, 상호 지역 간 전력망 연결을 추진함.

 

○ PEG-1-2012 입찰을 통해 210㎿급 수력발전소를 입찰. 아울러 PEG-02를 통해 420메가급 발전소 건설을 추진함. 따라서 15년내에 총 630메가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 건립을 계획함.

 

 ○ PEG-02 프로젝트에서 발전소 형태는 풍력, 태양열, 천연가스이며 2014년부터 착공 예정

 

 ○ 전력관리와 송배전 분석 조사 결과에 따르면, 630㎿ 용량의 발전소 건설과 송배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전력 신뢰도가 99.9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아울러 현재 Panaluya 변전소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변압용량이 69㎸에서 13만8230㎸로 승압됐으며, 이것은 새로운 산업단지 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임. 또한, 북동지역의 교외 및 지방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 2013년 1월 과테말라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방안을 보면, 과테말라 정부는 전력계통에 대한 신뢰도와 전력 공급가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 정부주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과테말라에 진출하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임.

 

 ○ 과테말라가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송배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은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을 입증함. 이것은 과테말라의 성장 가능성이 계속 커지고 있는 것을 대변함.

 

 

자료원: 과테말라 에너지 광산부 홈페이지, 2013년 과테말라 정부 국정운영 발표문, 과테말라 국가 전력위원회 홈페이지,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내부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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