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시장정보 단신(4)

- 탄자니아, 초현대 신도시 건설 날개 달았다 -

- 중국, 대탄자니아 FDI 누계 10억 달러 -

- ILO, 2013년 전 세계 실업자 2억200만 명에 달할 것 -

□ 초현대 신도시 건설 총괄 정부기관 출범

 ㅇ 탄자니아 토지주택부는 超현대 신도시 키감보니시 건설을 총괄할 키감보니개발청을 1월 18일 출범시켰다고 언론을 통해 최근 밝혔음.

  - 키감보니시는 다레살람시에 인접해 위성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며, 키감보니개발청은 5만934헥터에 이르는 지역에 超현대 신도시 건설 추진과 관련해 기획·건설 및 운영 등을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탄자니아 토지주택부장관 Tibayuka씨가 덧붙였음.

  - 또한, 인구 40만 명을 수용할 키감보니시는 20년 계획으로 단계별로 건설될 예정이며, 예상되는 총비용은 11조6000억 탄자니아 실링(약 72억5000만 달러)에 달하고, 민관파트너십(PPP) 형태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음.

 ㅇ 키감보니시 건설 마스터플랜에는 주택, 상업, 무역, 산업, 교육, 관광시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및 오만 투자가가 현재 키감보니시 주택건설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함.

□ 중국, 대탄자니아 외국인 직접투자 누계 10억 달러

 ㅇ 중국의 대 탄자니아 외국인 직접투자 누계액이 2012년 12월 현재 10억 달러에 이르렀고, 이 결과 고용이 8만 명 창출됐다고 탄자니아투자청(TIC)과 주탄자니아 중국대사관이 동시에 밝혔음.

  - 또한, 중국기업 300개 사는 탄자니아에 농업, 에너지 및 전력, SOC 분야 등에 투자했고, 현재 탄자니아에 거주하는 중국인은 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음.

□ 국제노동기구(ILO), 2013년 전 세계 실업자 2억200만 명으로 예측

 ㅇ 국제노동기구(ILO)는 2013년 전 세계 실업자가 2억200만 명에 달하고, 내년(2014년)에는 300만 명이 증가한 2억500만 명이 실업상태일 것이라고 1월 23일 연차보고서를 통해 전망했음.

자료원: Daily News 1.24. 자, Guardian지 1.24. 자, Business Times 12.14~20. 자, Daily News 1.23. 자 등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