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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프랑스 무역 동향 및 2013년 전망
  • 경제·무역
  • 프랑스
  • 파리무역관 김영호
  • 2013-01-29
  • 출처 : KOTRA

 

2012년 한국-프랑스 무역 동향 및 2013년 전망

- 무역수지 적자 가속화 -

- 선박, 항공기 등 운송장비 수출입 증감이 대세 좌우 –

- 2012년 대프랑스 수출 대폭 감소에 따른 2013년 수출 대폭 증가 기저효과 예상 -

 

 

 

□ 대프랑스 무역 동향

 

 O 2012년대 대프랑스 수출은 전년 대비 54.4% 감소한 26억1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49억2400만 달러로 23억2300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

 

 O 대프랑스 수출입은 2009년 금융위기 시 대폭 감소한 후 꾸준히 확대되다가 지난해 선박과 항공기 수출입 대폭 감소로 37.4% 감소

 

대프랑스 수출입 실적

            (단위: 백만 달러, %)

연도

수출

수입

수지

교역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금액

증감률

2008

3,496

0.5

4,877

25.2

-1,381

8,373

11.3

2009

2,911

-16.7

4,006

-17.9

-1,095

6,917

-17.4

2010

3,004

3.2

4,283

6.9

-1,279

7,287

5.3

2011

5,708

90.0

6,312

47.4

-605

12,020

65.0

2012

2,601

-54.4

4,924

-22.0

-2,323

7,525

-37.4

자료원: 한국무역협회(KITA)

 

□ 수출(대프랑스)

 

 O 프랑스 주력산업인 항공기업, 농업, 관광업, 화학업(비료), 제약업이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나감.

 

 O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항공기 부품, 무선전화기, 컴퓨터 및 축전지, 합성수지, 편직물, 기타 정밀화학원료, 고속도강 초경공구, 전동기, 원동기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증가

 

 O 2011년 대프랑스 수출의 약 57%를 차지했던 선박 및 제트유 수출이 98% 이상 감소한 결과, 대프랑스 수출은 2011년 대비 54.4% 감소함.

  - 대프랑스 수출품목 중 가장 큰 비중(25.7%)을 차지하는 승용차는 한국 승용차 현지 판매가 28% 증가했음에도 14% 감소. 이는 한국 승용차 산업의 해외이전 비중이 높음과 한국에 진출한 외국 브랜드 승용차 대프랑스 수출이 현지시장 감소로 대폭 감소함을 반증함.

  -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선전화기(20.5%) 수출은 스마트폰의 수요 급증에 따라 전년 대비 81.7% 증가함(7250만 달러).

  - 자동차부품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해외이전에 따른 현지 자동차 생산 감소로 전년 대비 3.4% 감소

  - 합성수지는 2011년 44.3% 증가에 이어 26.9% 성장

  - 편직물은 2년째 36% 이상의 증가율 기록

  - 선박은 2011년 234.7% 증가로 대프랑스 수출의 46.7%를 차지한 후 97.5% 감소

  - 컴퓨터는 태블릿PC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51.1% 증가

  - 축전지는 2011년 185.5% 증가에 이어 전년 대비148.3% 증가. 휴대전화, 휴대용 정보 및 전자기기 수요와 함께 리튬 이온 배터리 수요가 지속 증가함을 반증함.

 

대프랑스 수출 현황(품목분류: MTI 4단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품목명

2011

2012

금액

구성비

증가율

금액

구성비

증가율

 

총계

5,707

100

90

2,601

100

-54.4

1

승용차

778

13.6

61.5

668

25.7

-14.1

2

무선전화기

293

5.1

-44.6

533

20.5

81.7

3

자동차부품

88

1.5

49.3

85

3.3

-3.4

4

합성수지

60

1.1

44.3

76

2.9

26.9

5

편직물

48

0.8

38.6

66

2.5

36.3

6

선박

2,664

46.7

234.7

65

2.5

-97.5

7

컴퓨터

36

0.6

-0.2

54

2.1

51.1

8

집적회로반도체

57

1.0

11.9

48

1.8

-15.2

9

냉장고

58

1.0

2

48

1.8

-17.5

10

축전지

17

0.3

185.5

43

1.7

148.3

11

타이어

43

0.8

7.9

37

1.4

-13.6

12

실리콘웨이퍼

44

0.8

49.1

32

1.2

-27.8

13

기타 정밀화학원료

22

0.4

33.2

31

1.2

40.8

14

전동기

22

0.4

28

26

1.0

14.2

15

기타 플라스틱제품

23

0.4

31.7

25

1.0

12.8

16

기타 섬유제품

24

0.4

31.5

25

1.0

5.2

17

항공기 부품

14

0.2

-3.4

25

1.0

75.1

18

고속도강 및 초경공구

19

0.3

128.5

24

0.9

22.7

19

원동기

20

0.4

-7.1

24

0.9

16.1

20

편직제 의류

30

0.5

-2.8

22

0.8

-25.1

자료원: 한국무역협회(KITA)

 

□ 수입(대프랑스)

 

 O 대프랑스 수입은 주종품목인 화장품, 의약품, 섬유제품, 특히 항공기 및 자동차부품의 수출 부진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

  - 2011년 대프랑스 수입의 20.3%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던 항공기는 79.1% 감소해 대프랑스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4%로 저하

  - 2011년 대프랑스 수입의 3.7%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던 자동차부품은 프랑스 한국 진출 승용차 업체 ‘르노-삼성’의 판매 부진으로 2011년 대비 58.6% 감소해 총수입의 1.9%를 차지

 

대프랑스 수입 현황 (품목분류 : MTI 4단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품목명

2011

2012

금액

구성비

증가율

금액

구성비

증가율

 

총계

6,315

100

47.4

4,924

100

-22

1

화장품

300

4.8

24.8

287

5.8

-4.3

2

항공기

1,284

20.3

1,928.8

268

5.4

-79.1

3

의약품

280

4.4

13.6

261

5.3

-6.5

4

기타 섬유제품

209

3.3

19.2

195

4.0

-6.6

5

펌프

117

1.9

-28.4

175

3.6

49

6

집적회로반도체

159

2.5

-23

166

3.4

4.5

7

가죽제가방

139

2.2

38.7

157

3.2

12.7

8

원동기

161

2.5

19.5

146

3.0

-9.4

9

기타 정밀화학원료

147

2.3

-0.6

141

2.9

-4

10

자동차부품

231

3.7

5.6

96

1.9

-58.6

11

기타 정밀화학제품

79

1.3

-16.4

91

1.8

14.8

12

계측기

65

1.0

73.6

84

1.7

29.3

13

합성고무

58

0.9

7.2

81

1.6

39.5

14

귀금속장식품

62

1.0

60.3

79

1.6

27.1

15

기타 화학공업제품

78

1.2

21.1

78

1.6

-0.8

16

합성수지

69

1.1

2.9

70

1.4

2.5

17

철강관

59

0.9

154.9

67

1.4

14.3

18

기타 기계류

119

1.9

218.1

63

1.3

-47.4

19

밸브

21

0.3

-49.7

61

1.2

188.2

20

항공기부품

59

0.9

-1.9

59

1.2

0.6

자료원: 한국무역협회(KITA)

 

□ 2013년 대프랑스 수출 전망

 

 O 프랑스 내에서는 디지털화가 진행 중이며, 2세대 핸드폰 통신망에서 4세대 핸드폰 통신망으로 교체되기 시작하는 상황. 올해 상반기 대도시 4세대 이동통신망 설치에 따라 LTE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제품 구입에 관심이 있음.

 

 O 금융위기로 공산품 수요가 지속 감소할 전망이어서 보유율이 높고 단가가 높은 대형 가전 및 전자제품 수출이 감소할 전망임.

 

 O 이동통신기기, 휴대형 정보기기 수요 증가에 따른 리튬 이온 배터리 수출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임.

 

 O 글로벌 경기침체 국면 지속으로 소비 추세가 합리화하면서 리사이클링된 편직물 등 리사이클링 제품 수출이 지속 증가할 것임.

 

 O 유로존의 경기부진에도 미국 및 일본의 양적완화와 이로 인한 환율 경쟁 가속화로 유로화 값이 상승하면서 일본산 제품과 프랑스 수입시장에서 경쟁이 예상되는 한국산 자동차 및 전자제품 수출이 약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엿보임.

 

 O 선박은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해 최근 5년 연평균 수출 실적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임.

 

 O 결론적으로 2013년 대프랑스 수출은 약 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정보원: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 LCL현지은행 산업전망보고서, 프랑스 자동차공업협회(CCFA), KOTRA 파리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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