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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3분기까지 FDI 유치 감소세 지속
  • 투자진출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옥종수
  • 2012-11-27
  • 출처 : KOTRA

 

터키, 3분기까지 FDI 유치 감소세 지속

- 3분기까지 FDI 유치액 전년 대비 32.4% 감소 -

2012-11-27

이스탄불무역관

옥종수( okjong@kotra.or.kr )

 

 

 

□ 2012년 3분기 터키 외국인 투자유치, 전년 대비 32.4% 감소

 

 ○ 터키 중앙은행 통계에 의하면, 2012년 3분기 대(對)터키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79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8억 달러에 비해 32.4% 감소함.

 

 ○ 국별로는 영국이 19억6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2012년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함.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36억7000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고 그중에서도 음료 및 담배제조업이 20억6000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최대 외국인 투자분야로 각광 받음.

 

□ 국가별 외국인 투자 동향

 

 ○ 주요 투자국별 외국인 투자 동향

(단위 : 백만 달러)

국가명

2011년 3분기

2012년 3분기

증감률(%)

유럽

10,443

6,579

-37

영국

698

1,957

180.3

네덜란드

1,253

875

-30.1

룩셈부르그

382

1,044

173.3

독일

376

414

30.2

오스트리아

2,234

1,394

-37.6

스위스

155

3007

117.2

중동

185

727

293

아제르바이잔

10

294

2,840

레바논

42

315

650

북미

658

299

-54.6

미국

641

278

-56.6

아시아

449

347

-22.7

말레이시아

11

230

1,990.9

일본

231

8

-96.5

한국

46

51

10.9

홍콩

150

34

-77.3

자료원: 터키 중앙은행

 

  주요 외국인 투자국은 유럽이 전체의 82.5%를 차지하고 있으나, 유럽의 대(對)터키 외국인 투자는 2012년 3분기 65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37% 감소함.

 

  영국의 대터키 투자액은 2012년 3분기까지 19억6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7억 달러 대비 180.3% 증가하며 2012년 최대 외국인 투자국 위치를 유지함.

 

 ○ 네덜란드의 경우 전년 12억5000만 달러 대비 30.1% 감소한 8억8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오스트리아는 전년 대비 37.6% 감소한 13억9000만 달러를 투자함.

 

 ○ 레바논의 경우 은행 지점개설(Bank Audi)과 관련한 의무 자본금(3억 달러)납입으로 투자가 급증했으며, 아제르바이잔도 전년 대비 2,840% 증가한 2억9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중동으로부터의 투자는 전년 대비 293% 증가한 7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걸프지역 국가들의 투자는 감소함.

 

 ○ 이외 미국의 대(對)터키 투자액은 전년 대비 56.6% 감소했으며, 전년 3분기까지 600만 달러를 투자했던 말레이시아는 2억3000만 달러를 투자했고, 한국의 경우 5100만 달러 투자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함.

 

□ 제조업 및 건설업이 외국인 투자유치 견인

 

 ○ 주요 업종별 외국인 투자유치 동향

(단위 : 백만 달러)

업종

2011년 3분기

2012년 3분기

증감률(%)

농림수산업

26

34

30.7

광공업

4,607

4,537

-1.5

광업

43

146

239.5

제조업

1,925

3,696

92

식음료 및 담배

590

2,056

248.5

섬유

130

211

62.3

정유

0

178

N/A

기초화학

294

410

39.4

고무플라스틱

111

412

271.2

금속가공

249

136

-45.4

기계장비

50

5

-90

전기전자

331

117

-64.7

운송장비

60

104

73.3

전기·가스

2,638

695

-73.6

서비스업

7,166

3,403

-52.5

건설

221

1,304

490

도소매

603

174

-71.1

운송창고

177

116

-34.5

숙박요식

30

16

-46.7

정보통신

26

89

242.3

보험 및 연금

746

104

-86.1

은행

4553

550

-87.9

부동산

263

183

-29.6

보건복지

160

308

92.5

지주회사

165

109

-33.9

오락

6

70

1,066

교육

49

48

-2

과학기술

87

42

-51.7

자료원: 터키 중앙은행

 

 ○ 제조업 부문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올 3분기까지 36억9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92%라는 성장률을 기록

 

 ○ 특히 식음료 및 담배 제조 부문은 작년 5억9000만 달러에서 올해 20억6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정유업 부문은 작년에는 투자유치 실적이 없었으나 금년 3분기까지 1억78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

 

 ○ 또한 광업부문의 경우 전년 3분기까지 4300만 달러에서 금년 1억5000만 달러로 외국인 투자액은 239.5% 증가

 

□ 전기가스업, 은행업 등 對서비스업 외국인 투자 격감

 

 ○ 서비스업 전반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전년 대비 52.5% 감소한 34억 달러 기록

 

 ○ 전기·가스업의 경우 전년 대비 73.6% 감소한 약 7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기록했으며, 은행업의 경우 전년 대비 무려 88% 감소한 5억8000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 유치

 

 ○ 도소매업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71.1% 감소한 1억7000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가 유치

 

 ○ 건설업의 경우 작년 대비 490% 증가한 13억불의 투자유치를 기록했으며, 보건 및 사회복지 부문의 경우 지난해 대비 92.5% 증가한 3억 달러 유치

 

□ 시사점

 

 ○ 2분기 터키의 FDI 유치 감소세는 약화되는 것 같았으나 3분기들어 다시 대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는 가장 큰 투자유치 대상지역인 유럽의 경제위기 따른 것으로 보임.

 

 ○ 세계경기 침체에 따라 터키 경제도 수출 증가세 둔화 및 이로 인한 경제성장세 둔화가 가시화 되고 있음.

  - 2분기 경제성장률이 3.2%를 기록하는 등 올해 경제 성장률은 3%대에 머물 것으로 보임.

 

 ○ 11월 초 신용평가사 피치는 터키의 신용등급을 ‘투자’ 등급인 BB+로 상향조정함으로써 터키 경제의 안정적 펀더멘털 및 경상수지 적자 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함. 그러나 최근 악화되는 주변국 정세를 위험 요인으로 지적한 바 있음.

 

 ○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은 터키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4분기의 외국인 투자유치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터키중앙은행, Hurriyet Daily News,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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