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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삼성 Galaxy 시리즈로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50%에 도전
  • 경제·무역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김예린
  • 2012-11-27
  • 출처 : KOTRA

 

삼성 Galaxy 시리즈로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50% 이상에 도전

- 1년간 172.8%의 전례 없는 성장률 기록 –

- 오는 4분기 홀리데이 세일기간을 맞아 Apple iPhone과의 경쟁 기대 –

 

 

 

□ 급격히 상승 중인 성장률로 Apple을 단번에 압도

 

 o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2011년 3분기 1억1500만 대에 비해 올해 3분기에는 1억6900만 대로 50%가량 늘어난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전체 스마트폰시장 32.5% 차지로 Apple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남.

 

 o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6.9% 증가한 5500만 대로 집계됐으며, 고급형 Galaxy Note 2와 보급형 Galaxy S3의 가격 차별화가 성공적 판매량 기록에 결정적 요인이었음으로 판명

  - 막강한 경쟁사 Apple의 같은 기간 점유율은 14%에 그침으로써 삼성전자 32.5%와 비교

  -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성장률은 삼성전자가 172.8%, Apple이 18.8%로 큰 격차를 보임.

 

 o 피처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전화시장에서 역시 가장 큰 점유율을 자랑하던 Nokia를 제치고 1위 차지

  - Nokia는 아직까지는 저가 휴대폰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상태이나 스마트폰시장에서는 그다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중임.

 

 o Galaxy 시리즈의 부상에 따른 Android OS 점유율 역시 전년 대비 19.9% 인상한 72.4%에 이르는 점유율 차지, iOS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단지 1.1% 인상된 19.9%로 나타남.

 

2012년 3분기 전 세계 휴대전화 업체별 점유율

자료원: Gartner

 

□ Galaxy 시리즈로 스마트폰시장 내 기준가격 공략 전략의 성공이 큰 힘을 얻은 것으로 분석

 

 o 전체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의 56.2%, 5500만 대가 스마트폰이며, 그 중 Galaxy 시리즈는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기준가격이 경쟁력 부여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됨.

 

 o 지난 2분기 출시된 Galaxy S3는 현재 출시 후 판매량의 세 배를 뛰어넘은 3000만 대를 넘은 상태이며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곧 다가올 Black Friday/크리스마스 쇼핑시즌 프로모션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한 마케팅 전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함.

 

 o Android OS 이외에도 지난 8월 Windows Phone 8 기반 ATIVS를 선보임으로써 향후 많은 기대가 되는 수익 부문이기도 함.

 

지난 1년간 스마트폰 업체별 점유율 변화

자료원: IDC

 

□ Nokia의 몰락, 잇따른 아시안 업체들의 추격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성장세

 

 o 한때 휴대전화의 최강자로 알려졌던 Nokia는 추락세를 면치 못해 지난 2분기 3위였던 스마트폰시장 내 순위가 7위로 급격히 하락함.

 

 o 주로 저가시장을 공략했던 ZTE, Huawei 역시 가격차를 둔 다양한 제품 출시로 수익성 높이기에 집중하는 상황

 

 o 지속적인 매출 부진세를 면치 못하는 Research In Motion 역시 오는 1월 ‘BlackBerry10’의 출시로 스마트폰시장 내 재회와 신흥시장 공략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임.

 

□ 전망

 

 o iPhone과의 차별화 목적으로 더 큰 디스플레이 화면, 얇은 디자인 등 많은 면에서 시장경쟁력을 높이려 노력해왔던 삼성전자의 Galaxy 시리즈와 이번 분기에 출시된 iPhone 5의 크리스마스 시즌 판매량이 관점 포인트로 지적됨.

 

 o Nokia가 스마트폰시장 공략 목적으로 선보인 저가형 Lumia 920와 820의 시장성도 기대되는 상태

  - 실제 iPhone 4S의 현재 가격은 99달러 99센트, Lumia 820은 49달러 99센트로 2분의 1가격에 제공 중임.

 

 o 지난 3분기에는 ZTE, Lenovo, Ginoee, Oppo 등 여러 중국 업체들이 자국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함으로써 신흥시장에서의 스마트폰 판매량 역시 점점 급증하므로 이러한 추이는 4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함.

  - 중국 제품들은 크지 않은 점유율에도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전략과 피처폰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중국이기에 우습게 볼 수 없는 기업들이기도 함.

 

 

자료원: Wall Street Journal, Gartner, IDC, Quora, Mashable 등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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