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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7대 투자유망 녹색산업
  • 투자진출
  • 프랑스
  • 파리무역관 조주연
  • 2012-11-09
  • 출처 : KOTRA

 

프랑스 7대 투자유망 녹색산업

- 프랑스 녹색산업 분야의 혁신 -

 

 

2012-11-09

파리무역관

조주연( jycho2@kotra.or.kr )

 

 

 

  『녹색경제에 직면한 프랑스 산업(Industrie française face à l’économie verte)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녹색경제는 아직 주요한 경제 입지를 구축한 상태는 아니나, 이미 기업들은 해당 분야의 혁신, 연구개발 및 실험에 투자하고 있음.

   * 주) 녹색경제 :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는 살림살이 경제. 모든 존재의 생명가치 그 자체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제임.  - 출처 : 매일경제

 

□ 바이오 연료 산업

 

 ㅇ 해당 시장은 현재 에탄올 및 바이오 경유 시장으로 분류되며, 제1세대 제품이 출시됨. 제2세대 제품은 2020년부터 출시될 것이며, 제3세대 제품은 연구 착수 단계임. 2020년까지 세계의 바이오 연료 수요는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SC: Captage et stockage de dioxyde de carbone)

 

 ㅇ 떠오르는 시장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공정은 수년 전부터 가스 산업에서 사용되어 오고 있음.

  - 또한 2011년 12월 유엔국제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지구의 온도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2도 내로 억제하기 위해 여타 분야로 확산 중이나, 수많은 가스 송유관을 매립해야 하는 등 물류 문제가 야기되었음.

  - 해당 분야의 프랑스 기업은 알스톰(Alstom), 에어리퀴드(Air Liquide), 프랑스전력공사(EDF), 프랑스가스공사(GDF Suez) 및 토탈(Total) 정유사 등이 있음.

 

□ 건물 에너지 효율성

 

 ㅇ 1975년 에너지 효율성 관련 규정에 저촉되는 건물은 전체의 58%에 해당하는 1,900만 개임. 이들 낙후된 건물들의 에너지 효율성은 현대식 건물보다 2~3배 낮음. 현재 시장 규모는 연 70억 유로에 달하는데, 위의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년 내에 시장 규모가 커질 전망임.

 

 ㅇ 베올리아 및 프랑스전력공사(Veolia et EDF)의 자회사인 달키아(Dalkia), 프랑스가스공사(GDF Suez)의 자회사인 코펠리(Cofely) 및 이덱스 슈나이더 일렉트릭(Idex. Schneider Electric) 등 에너지개발 경영 전문기업들이 이 분야를 선점 중임. 뱅시(Vinci) 및 브이그(Bouygues) 등 토목공사업체들도 이 분야에 진출해 있음.

 

□ 스마트그리드

 

 ㅇ 신재생에너지, 건물 에너지효율성 및 전기차 산업의 발달과 함께 스마트그리드 산업도 필수 산업이 됨.

  -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2015년에는 스마트 계량기 분야 세계 시장이 150억 달러 규모, 2030년에는 4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함.

 

 ㅇ 세계 스마트그리드 전송망 시장은 ABB, 지멘스(Siemens), 알스톰 그리드(Alstom Grid) 및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등 일부 기업이 장악하고 있음.

  - 카텔 루센트(Alcatel-Lucent), 시스코(Cisco), 아이비엠(IBM), 오랑주(Orange)와 같은 IT기업들도 해당 분야에 진출할 예정임.

 

□ 그린 화학

 

 ㅇ 프랑스는 화학산업 강국으로, 세계 5위, 유럽 2위를 차지하고 있음. 화학산업은 프랑스 주요산업 중의 하나이며, 현재로서는 프랑스의 식품산업이 그린 화학 산업의 전부임.

 

 ㅇ 주요 고객으로 석유 관련산업, 화학산업, 제약산업, 제지산업, 유리산업, 플라스틱산업 및 고무산업 등이 있음.

   * 주) 그린 화학 :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가 적은 화학 기술 및 화학 산업의 총칭.  - 출처 :「생명과학대사전」, 강영희, 2008.2.5

 

□ 에너지 저장

 

 ㅇ 전기차용 배터리 세계 시장 규모는 2010년 77억 달러에서 2015년 145억 달러로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축전지, 슈퍼콘덴서 그리고 연료전지 등 에너지 저장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0년 220억 달러에서 2015년 444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임.

 

 ㅇ 프랑스의 에너지 저장 시장은 전기화학 기술업체 특히, Saft 및 Enersys사가 장악하고 있음. 프랑스는 배터리 및 전기화학 기술 첨단 연구원을 중심으로, 원천 기술 및 제품 연구에서는 세계적 수준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품 생산면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에 크게 뒤쳐져 있음.

 

□ 기능성 경제

 

 ㅇ 미슐랭(Michelin)사는 2002년 "Fleet Solution" 라는 서비스를 개시하였음.

  - 이 서비스는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하는 미터제 요금의 범주 안에서 효율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화물차의 타이어 총보유량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임.

  - 기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는 전기차 산업에서도 도입되기 시작함.

 

 ㅇ 제조업 분야에서의 인건비 절감보다 서비스 분야에서의 단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

 

□ 시사점

 

 ㅇ 프랑스 내 녹색산업 분야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주요 프랑스 기업과의 협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음.

 

 

출처 : 『녹색 경제에 직면한 프랑스 산업(Industrie française face à l’économie verte) 보고서』, 무역관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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