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투자가, 루마니아는 투자하기 좋은 나라

- 프랑스 비즈니스 포럼, 에너지, 보험 및 서비스 업종 투자유망 분야로 선정 -

 ○ 프랑스-루마니아 상공회의소는 Carrefour, Vodafone, Marsh 및 Schneider Electric Romania사가 후원을 받아 지난 11월 프랑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으며, 70여명의 프랑스 투자자가 참가해 루마니아 투자환경에 대해 토론을 함.

 ○ 프랑스 투자기업들은 루마니아가 경제위기를 겪었던 2009년부터 최근까지 투자를 철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히려 Axa 보험회사 및 Leroy Merlin사가 추가로 진출함에 따라 프랑스 투자기업들은 루마니아의 경제적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프랑스 투자기업들은 루마니아가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철도 및 도로 인프라, 자동차, 에너지 및 소매업종은 좋은 기회를 줄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 철회보다는 새로운 투자를 추진하고 있음.

 ○ 최근 프랑스-루마니아 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루마니아 경제 및 비즈니스 환경은 루마니아의 사회정치적 위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많은 시장인 것으로 확인됨.

 ○ 루마니아에 에너지 경영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투자 프랑스 기업인 Schneider Electric Romania사는 루마니아로부터 성장 기회를 찾았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이익을 줄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함.

 ○ 루마니아는 에너지와 관련된 비용이 증가하고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비용절감과 에너지 효율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 경영서비스 분야는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 프랑스 경제사절단 대표로 참석한 Ubifrance사 Philippe Garcia 경제자문은 루마니아의 주요 경제지표가 침체에서 벗어난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거시경제지표도 여타 인근 구가에 비해 아주 양호한 상태이기 때문에 투자 적기라고 주장함.

 ○ 프랑스는 오랜 기간 동안 루마니아 투자진출을 한 전통적 주요 투자국가로써 Dacia-Renault, Michelin, Orange, BRD-Groupe Societe Generale, Auchan, Carrefour, GDF Suez, Veolia 및 Lafarge과 같은 대형 기업들이 투자했으며, 수많은 프랑스 중소기업들도 루마니아에 진출해 있음.

 ○ 루마니아에 투자 진출한 프랑스 기업 수는 3461개사로써 루마니아 전체 투자의 10%를 점유하고 있고 프랑스 투자기업들의 2010년 총 매출은 144억 유로, 총 11만 8000명을 고용하고 있음.

 ○ 인근 국가인 폴란드 및 체코와 투자환경을 비교하면 루마니아는 세금면에서 혜택이 적으나 중앙정부 예산으로 투자가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기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됨.

 ○ 특히 루마니아는 폴란드에 비해 서비스 관련 사업을 시작하기가 좋은 국가로 분류되는데, 이는 루마니아 사람들이 변화와 혁신에 대해 보다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됨. 이에 따라 보험업과 위험관리 사업이 전망이 좋은 사업으로 평가됨.

정보원 : Business Review 홈페이지(www.business-review.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