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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EU 시장 내 제품 에너지 소비량 제한 조치 적용에 선두적 역할
  • 경제·무역
  • 덴마크
  • 코펜하겐무역관 권기남
  • 2012-09-20
  • 출처 : KOTRA

 

덴마크, EU 시장 내 제품 에너지 소비량 제한조치 적용에 선두적 역할

- 전력사용량 일정수치 넘지 않아야 제품판매 허가하는 ‘Ecodesign’ -

- 덴마크 ‘Ecopliant 파트너십’ 통해 Ecodesign 절차 지원에 나서 -

 

 

 

□ Ecodesign

  

Ecodesign 지침

자료원: EU 집행위 홈페이지

 

 ○ Ecodesign은 전력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고, 그 중 에너지 사용량이 일정 수치를 넘을 경우 EU 시장 내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임.

  - 최종 제품의 에너지 사용량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사용량 또한 규제하는 조치이며 2008년 12월 비상용품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제품으로 그 적용이 확대됨.

  - 해당 지침의 적용 범위는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제품(energy-using products)과 창문, 단열자재, 샤워기 분수구 등 에너지 사용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들(energy-related products)로 그 분야가 나뉨.

 

제품별 Ecodesign 지침 적용 제품과 그 시기

적용 제품

적용시기

비상용품

2008. 12.

셋톱 박스

2009. 2.

가로등 및 사무실 조명

2009. 3.

가정용 조명

2009. 3.

외부 전력 공급기

2009. 4.

전기 모터

2009. 7.

대류식 난방기

2009. 7.

가정용 냉장고

2009. 7.

텔레비전

2009. 7.

가정용 식기세척기

2010. 11.

가정용 세탁기

2010. 11.

선풍기

2011. 3.

에어컨

2012. 3.

 

□ Ecopliant 파트너십의 형성

 

 ○ Ecopliant는 유럽 에코디자인 조치 준수를 위한 프로젝트(The European Ecodesign Compliance Project)의 약자로 당해 연도 6월 19일에 코펜하겐에서 발족했음.

 

 ○ 덴마크, 핀란드, 독일,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 총 10개국이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이 중 덴마크 에너지청(Danish Energy Agency)이 프로젝트의 주축이 됐음.

 

 ○ 프로젝트는 2012년도 8월부터 시작해 3년 동안 운영될 것이며,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모든 기업이 해당 조치를 준수해 공정경쟁을 유도하고 EU 내 판매되는 제품들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 사용으로 전력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임.

 

 

□ 시사점

 

 ○ Ecopliant 프로젝트의 발족을 기점으로 Ecodesign 지침 적용 범위와 준수에 대한 감시가 더욱 엄격해질 것임.

  

 ○ 특히 기후 변화와 녹색성장이 주요 정책기조 중 하나인 덴마크에서 Ecodesign 지침 준수는 매우 중요하며 덴마크 시장 진출을 앞둔는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함.

 

 

자료원 : EU 집행위원회 자료, KOTRA 코펜하겐 무역관 자체 자료, 덴마크 주요 언론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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