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수출직결정보] 틈새 시장으로 주목받는 오스트리아 차(茶) 시장
  • 트렌드
  • 오스트리아
  • 빈무역관 김현준
  • 2012-09-11
  • 출처 : KOTRA

 

틈새 시장으로 주목받는 오스트리아 차(茶) 시장

- 2011년 기준 시장 규모 7000만 유로 -

- 독일 업체들 주도 속 한국 등 아시아산 제품에 대한 관심 꾸준히 증가 -

 

 

 

□ 바이어 인콰이어리 개요

 

 ○ 회사명: Schärf Coffeeshop GmbH

 

 ○ 주소: Dr. Alexander Schärf Platz 1, A-7100 Burgenland, Austria

 

 ○ Tel: +43-5-9010 430

 

 ○ Fax: +43-5-9010 431

 

 ○ 홈페이지: www.schaerf.at

 

 ○ 취급품목: 차, 커피

 

 ○ 찾는 제품: 유기농 대나무 차

 

 ○ 주문량: 1만 봉지

 

Schärf사의 과일차

 

□ 오스트리아 차(茶) 시장 개요

 

 ○ 오스트리아 차(茶)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등 아시아산 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

  - 오스트리아 커피 & 차 협회(Kaffee und Tee Verband: www.kaffeeteeverband.at) 대표인 Helmut Grafinger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오스트리아 차 시장은 총 7000만 유로 규모였던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실적임.

  - 오스트리아 차 시장은 글로벌 금융 위기, 유럽 재정위기 등 대내외적인 시장 여건 변화에도 2000년대 들어 매년 1~2%대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 오스트리아 차 시장은 Teekanne, Milford 등 독일업체들에 의해 주도됨.

  - 현재 시장 선두업체는 60%의 시장 점유율로 그 자리를 굳건히 하는 Teekanne사임.

  - 이 회사의 경우 2010/2011 회계연도 기간 동안 1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직전 회계연도 대비 3.7% 증가한 실적으로 오스트리아 이외에도 체코, 폴란드 등에의 수출 비중도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됨.

  - 같은 독일계 업체인 Milford사가 25%의 시장 점유율로 시장 2위 자리를 차지하며 Demmer, Haas &Haas 등의 업체들이 그 뒤를 이음.

  - 한국에서의 관련 제품 수입액은 2011년 한 해 1만7000유로로 집계됐는데 비록 절대 금액에서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최근 그 수입 규모가 지속 증가함.

 

주요 수입 대상국과 수입금액

            (단위: 천 유로, %)

순위

국가

2009

2010

2011

1

독일

8,356

9,077

10,143

2

영국

2,477

2,694

2,722

3

네델란드

2,026

3,107

2,539

4

체코

537

660

688

5

스리랑카

325

241

503

18

한국

6

15

17

합 계

14,700

16,775

17,936

자료원: WTA

 

□ 시장 진출 시 유의점

 

 ○ 오스트리아에 차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새 식품(식품 첨가물과 보조 식품 포함)의 도입과 관련해 오스트리아 보건 당국은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편임.

  - 이러한 품목들이 오스트리아 시장에 처음 진출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애물이 무척 많은데 가장 먼저 오스트리아 건강·식품 안전국(AGES)과 접촉해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까지 필요한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함.

  - 관련 승인 절차가 완료돼 첫 판매가 이루어질 때까지 오랜 시간과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는 바, 식품·식품 첨가물의 경우 오스트리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이러한 절차들을 대행 또는 협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현지 파트너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Teekanne사의 과일차

 

 ○ 관련 기관 리스트

 

1) 오스트리아 건강부

  - 명칭: Bundesministerium für Gesundheit

  - 주소: Radetzkystrasse 2, A-1030 Vienna, Austria

  - Tel: +43-1-711 00-0

  - Fax: +43-1-711 00-14300

  - 홈페이지: www.bmg.gv.at

  - 개요: 새 약품의 승인 절차를 관할 감독하는 부서임.

 

2) 오스트리아 건강 식품 안전국

  - 명칭: AGES(Österreichische Agentur für Gesundheit und Ernährungssicherheit GmbH)

  - 주소: Spargelfeldstrasse 191, A-1220 Vienna, Austria

  - Tel: +43-5-0555-0

  - Fax: +43-5-0555-22019

  - 홈페이지: www.ages.at

  - 개요: 식품과 동물류의 검사·감독을 통해 인체에 해를 끼치는 질병류의 방지에 필요한 절차를 수행하는 기관임.

 

□ 시사점

 

 ○ Schärf Coffeeshop GmbH의 CEO인 Reinhold Schärf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국민들은 과일차, 허브차 등을 특히 즐겨찾는 것으로 알려짐.

  - 맛과 향이 상대적으로 ‘밋밋한’ 녹차, Black Tea 등의 소비량은 적은 편임.

  - 최근에는 임산부용 차, 아침차(Good Morning Tea) 등 소비자 계층과 기호에 따른 다양한 신제품들이 시장에 선을 보임.

  - 동양권 제품으로는 과거 일부 매니아 층을 중심으로 인삼차 등이 인기를 끈 적도 있었지만 그 추세가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고 최근에는 대나무차, 동양 각국들의 전통차 등 현지에서는 자주 접하기 힘든 ‘이국적’인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

  - 이 밖에 한식당, 중식당 등 아시아권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현미 녹차, 자스민차 등도 일부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것으로 알려짐.

 

 ○ 오스트리아 차 시장은 관련 규정 등의 이유로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시장 잠재력이 풍부한 부문이라 할 수 있음. 한국의 관련 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시장 진출 노력을 기대해 봄.

 

 * 본 정보와 관련된 세부 내용는 KOTRA가 운영 중인 바이코리아 웹사이트(www.buykorea.or.kr) 참고 요망

 

 

자료원: 오스트리아 커피 & 차 협회 자료, 바이어 인터뷰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수출직결정보] 틈새 시장으로 주목받는 오스트리아 차(茶) 시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