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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영국 광통신 후발주자들, 침체된 광통신시장 활성화 역할
  • 경제·무역
  • 영국
  • 런던무역관 김성주
  • 2012-07-27
  • 출처 : KOTRA

 

영국 광통신 후발 인터넷 공급업체, 침체된 광통신시장에 활력소

- BT는 FTTC설치에 주력하며 2015년까지 영국 가정의 2/3를 목표 -

- 영국 주요 텔레콤 사업자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인터넷 가입자 하락 -

 

 

 

□ 개요

 

 ㅇ 광통신으로 인한 주요 이동통신 업체와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 변화의 조짐을 보임.

  - 영국의 주요 이동통신업체 BT는 FTTC설치를 2015년까지 대규모로 확대할 방침임.

  - 영국의 주요 텔레콤 회사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인터넷 가입자가 하락한 반면, 몇몇 신규 후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가 등장함.

 

□ 시장 동향

 

 ㅇ BT(British Telecom)는 인터넷 브로드밴스 시장을 장악하며 FTTC를 확장 중임.

  - 영국의 방송통신위원회인 Ofom 보고서에 의하면 BT는 FTTC(Fibre to the Curb) 설치로 한주에 8만의 신규 주거에 설치를 넘어섬. 2015년까지 영국 가정의 2/3에 공급할 목표로 함.

  - 북아일랜드는 2011년 3월에 BT가 초반에 FTTC 사업을 시행할 때 설치해 81%의 가정이 FTTC를 초기화 도입하는데 성공했음. 영국 전체가 23%의 FTTC 설치됨에 따라서 이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점유율이라고 볼 수 있음. FTTC의 개인 주거의 보급률은 영국 전체 23%, 잉글랜드지역 23%, 스코틀랜드 8%, 웨일즈 14% 북아일랜드 81%의 점유율을 보임.

  - 브로드밴드는 영국의 국가적 전략에 의해서 2009년 10월부터 BT가 15억 파운드를 FTTC 네트워크 사업에 투자했고 2012년까지 영국 가정에 40%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2010년 말까지 FTTC 네트워크는 400만 가정에 공급됐음. 2010년에 BT는 10억 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2015년까지 영국 가정의 2/3 가정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래의 표는 BT와 Virgin Media가 계획한 초고속 인터넷 설치 실행계획표임.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BT와 Virgin Media 모두 2012년에 각각 80메가 FTTC와 100메가 케이블을 설치할 예정임.

 

 

  - 이로써 BT는 현재 Superfast Cornwall 프로젝트를 콘웰 지역에 있는 9만5000개의 가정과 비즈니스 관련 업체를 위해 공급할 예정임. 2012년 4월 기준으로 현재 6000개의 가정과 비즈니스 관련 업체 등이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2012년까지 4000개의 신규등록이 이루어져 1억3200만 규모의 대형 건설 계획('Big Build' Scheme)은 BT가 네트워크 시설기반을 모두 공급해 초고속 인터넷 80~90% 접속이 가능해 영국의 Cornwall과 Isles of Scilly 지역에 2014년 말까지 공급될 예정임.

  - BT는 1Gbps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를 영국의 Kesgrave Suffolk 지역에 시범적으로 1Gbps 인터넷 브로드밴드를 공급하겠다고 작년에 선언함. 그러나 FTTP(Fibre to the Premises)가 기술적으로는 최대 인터넷 속도 1Gbps까지는 낼수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FTTP는 FTTC보다 기술적으로 속도가 빠름. 후자는 다운로드 스피드 최대 80Mbps임.

 

 ㅇ 영국 브로드밴스 시장에 주요 텔레콤 사업자와 인터넷 공급업체의 가입자 수는 줄고, 신규 후발업체는 선전 중

  - 영국의 가정이 2016년 말까지 인터넷 브로드밴드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회선이 총 2억5900만이 될 것이라고 예상함. 현재는 2073만6500임. FTTx의 경우 1억80만에 이름. 이러한 수치는 2011년 4분기에 기록된 수치임.

  - Orange UK는 최근의 2012년 1분기 재정 보고서에서 2007년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114만2000명의 가입자에서 현재 2012년에 71만3000명의 가입자 수가 급격히 하락함.

  - O2는 2012년 1분기에 2500명의 가입자가 하락해 총 61만7800명으로 가입자 수가 집계됐음.

  - 후발 통신업체인 B4RN는 네트워크 운영자, Rutland Telecom, LNcomms등과 함께 주거지 소비자에게 2011년 FTTH를 활성화시켜 주목받으며 영국의 북랑카스터지역에 1Gbps 속도의 FTTH를 2012년 초부터 이미 제공함,

     

□ 시사점과 전망

     

  영국 BT의 시장장악으로 FTTC설치를 2015년까지 대규모로 확대할 방침임으로 한국 광통신 기업 진출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 신규 후발 인터넷 공급업체의 FTTH, FTTB 등의 광통신 사용은 점차 확대될 것임.

 

 ㅇ 주요 통신업체의 인터넷 가입자수는 급격히 줄어드나 몇몇 신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KCOM, Rutland Telecom, LNcomms, Geo 등의 인터넷 가입자가 늘어 지역적으로 영국 소비자들이 광통신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남. 이에 따라 한국 광통신 기업이 수출의 활로를 후발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의 비즈니스 협약을 모색하는 것이 좋을 것임.

 

 

자료원: Ofcom, ISP review, KOTRA 런던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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