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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TV시장, 전년도 대비 17% 성장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2-06-29
  • 출처 : KOTRA

 

브라질 TV시장, 전년대비 17% 성장

- 올림픽, 월드컵 특수 앞두고 평판TV 판매 대폭 상승 –

 

 

 

□ 개요

 

 ㅇ 브라질 평판 TV시장 점유율은 낮아진 가격을 바탕으로 꾸준히 상승함.

  - 2012년 1~4월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함. 이 기간 브라운관 TV 판매량은 35% 감소함.

 

□ 세부사항

 

  브라질 TV 판매량은 지난 2011년 총 1410만 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17% 상승함.

  - 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TV는 32” 평판 TV로 남아공월드컵 이후로 TV수요가 줄어들었으나 가전업체들의 40“ 미만 TV 가격 인하로 판매량이 다시 상승함.

  - 2011년 평판 TV 판매량은 약 1300만 대로 전년대비 약 52% 증가했으며 전체 TV시장의 81%를 점유함. 이 중 32”와 40”대 제품들이 전체 TV 판매량의 70%를 차지함.

 

자료원: Eletros

 

 ㅇ 이러한 브라질 TV시장의 상승세는 내달 개최될 런던 올림픽과 2014년에 열릴 예정인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TV 제조사들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생산량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남.

  - LG와 TV시장 1, 2위를 다투는 삼성은 최근 TV 생산량을 12% 늘리고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하는 등 TV 수요 증가에 대비체제를 갖추는 것으로 나타남. 삼성전자는 또한 LED TV가 올해 처음으로 LCD TV 판매량을 넘어서고 SmartTV 역시 2011년 대비 판매량이 두 배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 하에 이 제품들의 생산을 늘림.

  - 2011년에 100만 대를 판매하며 판매량이 두 배로 늘어난 Sony의 경우 SmartTV가 전체 판매량의 60%, 3D TV가 12%를 차지한 것을 바탕으로 2012년에 6개의 SmartTV 모델과 4개의 3D TV 모델을 출시할 계획임.

 

□ 시사점

 

 ㅇ 현재 브라질 TV시장은 브라운관 TV에서 평판 TV로 세대 교체 중임. 대부분의 업체가 브라운관 TV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판 TV 가격 인하와 더불어 동제품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밝혀짐.

 

 ㅇ 평판TV시장은  런던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성장 폭이 더욱 커질 것임.

  - 한국 기업들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이 TV 생산라인을 확장하는 등 시장의 변화에 대응함.

 

 ㅇ 유럽 재정위기, 경제 성장 둔화에도 브라질 TV시장이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고 월드컵, 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TV 수요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한국의 TV 부품업체들은 이 기회를 활용해 브라질 시장 진출 또는 판매량 확대 방안을 모색해도 좋을 것임.

 

 

자료원: 경제 전문지 Valor Econômic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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