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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간편한 조리식품의 수요 증가해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2-06-12
  • 출처 : KOTRA

 

멕시코, 간편한 조리식품의 수요 증가해

- 간편함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 관심 높아 –

- 시장진출 위해 유통망 확보와 적절한 가격 산정이 중요 –

 

 

 

□ 멕시코, 조리식품 소비 증가해

 

 Ο 조리식품은 즉석식품, 레토르트식품, 병·통조림, 반조리식품 등 광범위한 식품이 포함됨. 이 식품들은 구매가 쉽고 조리가 간단하고 편리해 수요가 증가함.

 

 Ο 지난 2011년 조리식품 시장규모는 35억 달러에 달하며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4% 증가, 약 4만7000톤의 제품이 판매됐음. 최근의 경제위기에서 회복하면서 이 식품의 시장또한 증가세를 보이임.

 

 Ο 조리식품 증가 원인

  - 서구화, 도시화로 인한 식습관 변화

  - 편의점, 대형마트 등의 유통매장 확대로 인해 구매가 용이

  - 반 조리로 인해 조리시간 절약

  - 폭 넓은 선택이 가능

 

□ 멕시코, 조리식품별 동향

 

 Ο 병·통조림식품

  - 다양한 제품들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인 식품은 병·통조림 식품으로 2011년 400만 달러 규모이며 전년동기대비 약 5% 판매가 증가했음.

  - 이 식품의 판매 증가 요인으로는 간편함을 꼽을 수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기 때문임.

 

 Ο 냉장 식품

  - 조리식품 중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이는 것은 냉장식품으로 전체 조리식품 중 13%를 차지함.

  - 냉장식품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유통망으로 편의점의 확대는 냉장식품 판매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함.

  - 냉장식품의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샌드위치, 파스타류, 냉장 피자를 들 수 있음.

 

 Ο 냉동식품

  - 멕시코에서 냉동식품의 수요는 높은편은 아님.

  - 그 이유는 가격에 있으며 냉동식품의 평균 가격은 130페소(약 11달러)/kg로 일반 식품보다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함.

 

 Ο 샐러드류

  - 현재 멕시코에서 채식주의자의 수는 증가하지만 전체 인구에 비해서는 아주 소수만이 채식주의자임.

  - 멕시코인들은 고기랑 생선을 섭취하는 식사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냉장, 냉동 야채, 샐러드류의 제품의 소비는 저조한 편임.

  - 게다가 이들은 신선한 야채를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포장된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편이며 가격이 비싸 중산층 이상의 소득계층에서는 포장 샐러드에 대한 소비가 없음.

 

□ 멕시코 내 조리식품 경쟁 동향

 

 Ο 멕시코 조리식품 시장은 두개의 회사가 시장을 분할함.

 

 Ο Grupo Bimbo

  - 중남미 최대의 제빵업계

  - 'Lonchibon'은 햄과 치즈를 재료로 이용한 샌드위치로, 13~18페소(약 15달러)의 저렴한 가격과 모든 편의점에서 구매가 쉬워 모든 소득계층의 관심을 끌었음.

  - 이 회사의 냉장식품은 전체 조리식품의 14%를 차지했음. (2010년)

 

 Ο Sigma Alimentos

  - 냉장육을 선보이면서 냉장식품 시장에 진출했으며 냉장피자에 있어서는 경쟁상대가 없을 정도로 시장을 장악함.

  - 냉장육 브랜드로는 'GUTEN'이 있으며, 냉장피자 브랜드로는 'FUD', 'San Rafael'이 있음.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

 

□ 시사점

 

 Ο 유통망 확보가 중요

  - 상기의 두 업체는 안정된 유통망으로 제품의 수요를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었음.

  -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특히 냉동식품)은 수입이 주를 이루며 유통망 부족으로 가격 상승과 판매 부진을 겪었음.

  -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편의점의 확대는 조리식품의 수요를 증가하는데 큰 역할을 함.

 

 Ο 간편함, 저려함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

  - 조리식품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함으로 조리시간이 길지 않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야 함.

  - 멕시코 내 조리식품은 시장에서 가격이 안정됐으며 프리미엄 수입품의 경우 가격이 높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함.

  - 조리식품의 경우, 수입품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시장 내에서의 적절한 가격산정이 중요함.

 

 Ο 한국산 조리식품은 즉석밥이 멕시코 시장에 진출했음.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의 조리식품이 진출했으나 소비자가 현지 거주 한국인으로 한국제품 판매하는 마트에 주로 진출했음. 이에 현지 멕시코인들은 한국산 조리식품에 대한 인식이 적으며 홍보 부족으로 현지 멕시코 인들의 구매가 적은 편임. 이에 멕시코 시장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멕시코 내 식품 시장 분석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요구됨.

 

 

자료원: Euromonitor,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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