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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냉장기기 시장동향
  • 상품DB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박주영
  • 2023-09-08
  • 출처 : KOTRA

COVID-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냉장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높아져

멕시코의 냉장기기 Top 5 브랜드 중 3개가 한국 브랜드

국내 기업 및 중국 미국등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가격경쟁력뿐만이 아닌 품질 및 신기술도 주요 결정 요인

상품명 및 HS Code

HS Code

설명

8418.99

냉장 또는 냉동 장비 및 열펌프, 기타


시장 동향


Euromonitor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냉장기기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났었다. 앤데믹 전환에 따라 전년 대비 증가폭은 둔화으나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멕시코 내 냉장기기 시장판매량은 3000만 대로 전년 대비 약 5% 증가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 상승한 25억8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8~2022년 멕시코 냉장고 판매량 및 증가율 현황>

(단위: 만 대, %)

[자료: Euromonitor, 2022.12]


<2018~2022년 멕시코 냉장고 매출액 현황>

(단위: US$ 백만, %)


[자료: Euromonitor, 2022.12]


수입 동향, 대한 수입규모


2022년 멕시코의 냉장고(HS CODE 8418.99) 수입액은 5억57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최대 수입국인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2억1790만 달러로 전체의 39%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미국(1억5150만 달러), 한국(128만8000 달러), 인도네시아(16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2020~2022년 냉장, 냉동장비 및 관련 부품 수입 규모>

(단위: US$ 백만, %)

순위

국가

2020년

2021년

2022년

시장점유율

(2022년)

증감률
(2021/2022)



1

중국

140.2

194.2

217.9

39.1

12.2


2

미국

105.9

135.5

151.5

27.2

11.8


3

한국

81.2

139.6

128.9

23.1

-7.6


4

인도네시아

18.2

14.1

16.0

2.9

13.5


5

태국

6.1

7.8

13.4

2.4

71.0


6

베트남

10.8

15.7

10.2

1.8

-34.9


7

이탈리아

3.7

8.6

6.1

1.1

-28.9


8

터키

2.3

3.4

5.1

0.9

50.3


9

아일랜드

0.3

0.7

3.1

0.6

320.4


10

스페인

0.7

0.7

1.3

0.2

89.8


전체

380.1

526.2

557.9

100

6.0


[자료: UN Comtrade, 2023.7]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 기업


Euromonitor에 따르면 냉동기기의 경우 위니아 (한국), Mabe(멕시코), 삼성(한국), LG(한국), Hisense(중국), Whirlpool(미국)등이 꼽힌다. 이 중 위니아, LG전자, 삼성전자 3대 한국 기업의 총 점유율이 43%로 멕시코 시장 상위 5대 브랜드를 형성했다.


멕시코인들은 이미 소비자 사이에서 검증된 믿을 만한 브랜드를 지속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기 한국 가전기업 3사는 멕시코 내 생산공장을 보유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전략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유통구조


△(대형마트) Walmart, Chedraui, Costco와 같은 대형마트에서는 무이자할부 등과 같은 신용카드 혜택이 주로 있어 중산층 소비자의 이용도가 높으며, Coppel이나 Famsa와 같은 매장에서는 직접 발급하는 신용카드를 제공하고 있어 중하위층 소비자의 이용도가 높다.


(인터넷 판매) 한편,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인터넷 가전판매는 2022년 전년 대비 5.3%의 성장률을 보였다. Amazon이나 Mercado Libre 같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전 구매가 활발히 이뤄지며, 상기 대형마트나 유통매장들에서도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멕시코의 냉장기기 유통구조>

[자료: Euromonitor, 2022.12]


관세율, 인증


HS Code

설명

관세율(%)

멕시코공식표준규격 (NOM)

8418.99

냉장 또는 냉동 장비; 가구 이외의 부품

면제

-NOM-003-SCFI-2014, "전자제품-안전 설명서"

-NOM-024-SCFI-2013, “전자, 전기 및 가전 제품의 상업 정보 라벨링, 사용설명서 및 보증에 대한 정보”

[자료: 멕시코 경제부, 2023]


시사점


멕시코의 냉동기기 시장은 코로나 기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되려 성장으며, Euromonitor에 따르면 멕시코의 경제 회복에 따라 냉동 기기의 소매 판매량은 꾸준하게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산 가전제품은 멕시코에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냉동기기는 상위 5대 브랜드 중 3개가 한국 기업(위니아, 삼성, LG)이며, 3개 브랜드의 점유율이 43%에 달하는 등 한국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소비자 신뢰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능과 더 나은 성능으로 편의성을 더한다면 앞으로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 기간 이미 많은 가구가 냉장기기를 구입한 만큼, 앞으로는 신규 구매 촉진을 위한 신제품 개발이 중요한 시점이다.



자료: Euromonitor,UN Comtrade, 멕시코 경제부,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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