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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광케이블 시장 진출 유망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2-06-11
  • 출처 : KOTRA

 

페루, 광섬유 케이블 시장 진출 유망

- 케이블망 설치로 수요 크게 증가할  -

 

 

 

□ 수요

 

  2011년까지 대부분의 페루 통신망은 주로 해안지역에 확산됐었음. 해안 지역은 툼베스(Tumbes) 부터 타그나(Tacna)까지 해당되며 이외 아레키파(Arequipa)와 우안카요(Huancayo) 부근까지 확장됐음. 이를 제외한 나머지 도시들은 위성과 무선 통신 시스템을 보유함.

 

  2001년 광섬유 제품을 3200만 달러를 수입하면서 시장이 확장됐으나 2002년부터 수요는 감소했음. 이는 통신산업분야의 대규모 투자유치가 성사 되지 않았기 때문임. 2006년에는 다시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400만 달러 수입, 2008년 1300만 달러, 2009년 560만 달러, 2010년 1400만 달러, 2011년 1500만 달러로 최근 2년간 상승했음.

 

  최근 2년간 광섬유 케이블의 수요는 페루 교통통신부가 발표한 국가 고속 데이터 통신 서비스 확장 계획으로 상승했음.

 

  페루 국민에게 이 서비스 제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정부는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사안들을 지정했고 국가전체에 전기전자와 파이프 라인을 설치해 새로운 인프라(대법원 시행령 # 034-2010 - MTC에 따라) 구축이라는 내용을 포함함. 이것은 임시 다부문 위원회(Commission of Temporal Multisector)가 권고한 '페루 광대역 개발을 위한 국가 계획'의 내용과 동일함.

 

  이렇듯, 2011년 목표로 지정한 고속 데이터 통신망을 모두 설치했음에도 국민 100명중 4명 만이 고속 데이터 인터넷을 보유할  있었음. 또한, 주요 발전 도시와 지방 도시의 높은 격차를 보이기도 했음. 고속 데이터 망은 주로 페루 해안 지역에 확산됐었고 산맥지역에는 주로  도시에만 집중 구축, 밀림 지역에는 통신망이 결여됨.

 

  2012~2013년에는 Telefonica 그룹 계열사 Movistar(스페인사)와 Viettel 그룹(베트남사)의 해당분야 투자가 예상됨.

 

  Telefonica 그룹의 기예르모 데네그리(Guillermo Denegri)는 2011년에 아반카이(Abancay), 안다우아이라스,(Andahuaylas), 쿠스코(Cusco), 아야쿠초(Ayacucho), 우안카베리카(Huancavelica), 우아누코(Huánuco), 푸칼파(Pucallpa), 틴고 마리아(Tingo María), 토카체(Tocache),타라포토(Tarapoto), 야밤바(Moyabamba),유리마구아스(Yurimaguas) 등의 페루 지방 도시에도 광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이러한 통신망은 페루 지역 1500km를 연결함.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Telefonica사가 기획해 2010~2013년 시행, 총 투자금액은 15억 달러에 달함.

 

  또한, 2011년 페루 교통통신부 장관 엔리케 코르네호(Enrique Cornejo)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페루에 고속 데이터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 6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국내 정보 전달 속도를 증가시키고 정보통신 산업의 질을 상승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발표함.

 

  예를 들어, 페루 이동통신 업체 4위인 Vittel Peru(베트남사)는 20년간 시행할 국가 프로젝트 입찰을 받았으며 2억5000만 달러를 자체 광통신망을 구축하는데 투자할 것임. 향후 5년간은 먼저 주요도시에 통신망을 설치, 이후 산맥과 밀림 지역에 구축 예상함.

 

  아래 표에서는 광섬유 제품의 수입동향을 파악할  있으며 페루에서는 거의 생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입량이 제품 수요량과 비슷하다고   있음.

 

페루의 광섬유 수입현황

자료원: 페루세관

 

  광섬유 케이블의 수요는 2001~2002년에 두드러지게 증가했음. 이것은 관련 업체(Telefonica, Bellsouth, AT&T, Impsat등)가 리마시에  8837km 통신망을 설치했기 때문임. 또한, 같은 해에 해저 통신망 구축을 시작해 수요 상승이 더해짐. 해저 통신 인입선은 페루를 라틴아메리카, 유럽, 미국과 가깝게 연결하며 Telefonica의 계열사인 Emergia Peru가 이 프로젝트를 맡았음. 향후  년간 광섬유 케이블의 수요는 이러한 주요 업체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증가가 예상됨.

 

□ 공급

 

  언급한 바와 같이, 페루에서는 광섬유 케이블을 생산하지 않으며 모든 제품을 수입함.

 

  미국은 가장 많이 이 제품을 공급하는 국가이며 최근  년간 변동적으로 수출했음. 2010년  19%, 2011년에는 41%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함.

 

  중국의 경우, 제품 수출이 증가, 2011년에 약32% 점유율 확보했으며 멕시코와 브라질이 페루에 수출함.

 

  아래 표에서는 최근 5년간의 광섬유 케이블 수입동향을 (HS코드 8544.70) 볼  있음.

 

페루의 원산지별 광섬유 케이블(HS Code 8544.70.) 수입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원산지국

2007

2008

2009

2010

2011

점유율

증감률

2010

2011

2011/2010 -

 

10.83

12.88

5.62

14.95

15.80

100

100

5.7

미국

7.08

5.52

1.69

2.88

6.50

19.2

41.2

126.2

중국

0.14

0.60

0.82

2.39

5.12

16.0

32.4

114.3

멕시코

0.32

1.82

0.94

2.17

1.16

14.5

7.3

-46.7

브라질

1.94

2.57

0.43

4.47

0.71

29.9

4.5

-84.1

베트남

0.0

0

0

0

0.49

0

3.1

9999.9

스페인

0.86

1.51

1.11

0.30

0.49

2.0

3.1

63.5

대한민국

0

0.01

0.17

1.70

0.44

11.4

2.8

-74.1

코스타리카

0.03

0.08

0.03

0.13

0.19

0.9

1.2

50.4

영국

0

0.04

0.03

0.45

0.18

3.0

1.2

-58.9

자료원 : 페루세관

 

  시장 내 광섬유 케이블의 브랜드는 다양하게 존재는 바, 가장 눈에 띠게 수입하는 브랜드는 AFL (미국), Siemens (미국), Commscope (멕시코), Corning C (미국), Panduit (미국), Systimax (미국, 멕시코), Techint (터키), Fiberhome (중국), HTGD (중국), SFPOC (중국), Electroson (스페인), Siemong (중국), OFS (미국), Fibrefab (미국) 등이 있음.

 

 2011년 페루에 광섬유 케이블을 수출한 주요 다섯 업체는  50%의 점유율을 차지한 바, 이 업체들은 전기전자, 통신산업 관련 업체이며 광케이블 통신망을 구축함.

 

 주요 업체들은 AT&T, Union Electrica, Electricas de Medellin, Telefonica del Peru 이며, 타 업체들은 아래 표에서   있음.

 

페루의 주요 업체별 광케이블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업체

2010

2011

시장점유율 (%)

2010

2011

AT &T Peru S.A.

2,463

2,571

16.5%

16.3%

Union Electrica SA Sucursal del Peru

106

1,882

0.7%

11.9%

Banco de Credito del Peru

20

1,309

0.1%

8.3%

Electricas de Medellin Peru S.A

121

1,306

0.8%

8.3%

Anixter Peru S.A.C.

1,177

881

7.9%

5.6%

Telefonica del Peru SAA

893

864

6.0%

5.5%

Proyectos de Infraestructura del Peru S.A.C.

199

776

1.3%

4.9%

Nexus Technology S.A.C.

772

546

5.2%

3.5%

Kroton S.A.C.

419

537

2.8%

3.4%

기타

8,801

5,140

58.8%

32.5%

 

14,974

15,813

100%

100%

자료원: 페루세관

 

  Telefonica(MoviStar)와 Viettel 업체에서의 네트워트  확장과 새로운 케이블 수요로 향후 광섬유 케이블 수입이 더욱 늘어날 것임.

 

  관세율 0%이며 부가가치세 18%가 수입  적용됨.

 

  현지 바이어들은 2012년부터 2013년에 페루 정부가 광케이블 설치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므로 광케이블 수요가 크게  것으로 전망하므로 국내 업계의 활발한 진출 노력이 필요함.

 

 

정보원: Mr. Vladimir Solis(페루 통신부, 페루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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